벨린다 벤치치, 팬퍼시픽오픈 우승.. 시즌 V2, 톱10 복귀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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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3위)가 2025 WTA 500 일본 도쿄 팬퍼시픽오픈에서 우승했다.
벤치치는 26일 끝난 팬퍼시픽오픈 결승에서 린다 노스코바(체코, 17위)를 6-2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벤치치는 다음 주 홍콩오픈을 끝으로 기나긴 아시아 스윙 일정을 마친다.
다음 주 홍콩오픈 결과에 따라 벤치치가 톱 10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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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13위)가 2025 WTA 500 일본 도쿄 팬퍼시픽오픈에서 우승했다. 지난 2월 UAE 아부다비오픈(WTA 500)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타이틀이다. 라이브랭킹 11위가 된 톱 10 복귀를 목전에 뒀다. 벤치치의 마지막 톱 10은 출산 전이었던 2023년 3월이었다(9위).
벤치치는 26일 끝난 팬퍼시픽오픈 결승에서 린다 노스코바(체코, 17위)를 6-2 6-3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8강(카롤리나 무호바), 4강(소피아 케닌)을 세트올 끝에 겨우 승리했던 벤치치는 결승에서는 81분 만에 낙승을 거뒀다.
먼저 서브권을 갖고 시작한 벤치치는 단 한 번의 브레이크도 허용하지 않았다. 시종일관 앞서 나가며 분위기를 선점했다. 벤치치의 1세트 첫서브 성공율은 79%에 달했으며, 경기 전체 6개의 에이스를 기록하는 동안 단 한 개의 더블폴트도 범하지 않는 극강의 서브 컨디션으로 결국 경기를 지배했다.
윔블던 4강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이 없었던 벤치치이지만 시즌 막판에 와서 다시금 힘을 내고 있다. 중국 3연전을 16강, 16강, 8강으로 마감한 벤치치는 결국 일본에서 우승을 찍으며 동아시아 원정을 끝냈다. 벤치치는 다음 주 홍콩오픈을 끝으로 기나긴 아시아 스윙 일정을 마친다.
벤치치의 라이브랭킹은 11위가 됐다. 10위 에카테리나 알렉산드로바(러시아)와의 랭킹포인트 격차는 230점 정도다. 알렉산드로바는 지난 주 중국 닝보오픈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음 주 홍콩오픈 결과에 따라 벤치치가 톱 10으로 이번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노스코바는 또다시 우승의 기회를 목전에서 놓쳤다. 체코 프라하오픈, 중국 베이징오픈에 이어 시즌 세 번째 준우승이다. 올해 결승에서는 전패를 이어가는 중이다. 작년 8월, 멕시코 몬테레이오픈 이후 아직 타이틀을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노스코바다. 노스코바는 이 대회를 끝으로 시즌을 종료해 올해 무관이 확정됐다.
대신 노스코바의 라이브랭킹은 13위가 됐다. 또다시 개인 최고랭킹 경신 확정이다. 무호바, 본드로우쇼바, 크레이치코바 등 올해 부상으로 공백기가 길었던 중고참들을 대신해 노스코바가 체코 넘버 원으로 올해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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