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사태 원인 분석해보니 “핵심부품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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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사용된 불법 통신 장비의 핵심부품 상당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 40대 A씨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네트워크 장비 27개 중 다수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검증 과정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4개의 기지국 아이디(셀 아이디)외에도 추가 아이디가 존재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된 장비외에 제2·제3의 불법 통신장비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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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무단 소액결제 사건에 사용된 불법 통신 장비의 핵심부품 상당수가 중국산인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일 구속 기소된 중국 국적 40대 A씨와 B씨가 범행에 사용한 네트워크 장비 27개 중 다수가 중국에서 제조된 제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이 확보한 장비는 라면 상자 크기의 박스 2개에 나뉘어 담겨 있었으며 27개의 부품이 하나의 세트를 구성하고 있었다. 이중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기능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핵심부품들이 중국산으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해커 일당이 직접 장비를 제작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 중국 내에서 유통되는 통신장비를 확보해 범행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장비 가운데 KT가 실제로 사용하던 펨토셀 부품으로 보이는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검증 과정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4개의 기지국 아이디(셀 아이디)외에도 추가 아이디가 존재한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된 장비외에 제2·제3의 불법 통신장비가 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중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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