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안성 반도체 고속도로, 민자 적격성 통과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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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고속도로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로 사업실현의 중대관문 넘어섰다.
용인시는 "반도체(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원삼~안성 일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지난 24일 최종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사업실현의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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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반도체(화성 양감~용인 남사·이동·원삼~안성 일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격성 조사를 지난 24일 최종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이로써 사업실현의 고속도로 건설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고 26일 밝혔다.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은 이상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사업이다.
화성시 양감면(평택화성고속도로)에서 용인시 남사읍(경부고속도로)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중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
국토교통부는 이 고속도로를 민자로 건설하기 위해 2023년 11월 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했고, KDI 적격성 조사 통과로 사업 실현에 바짝 다가섰다.
이 시장 취임 후 사업 실현을 위해 국토부에 수차례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등 공을 들여 왔다.
지난 4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반도체 고속도로'를 비롯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제2영동연결(의왕~용인~광주) 민자고속도로' 등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 가동과 이곳과 주변 산업단지에 입주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필수적인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원삼면 일원 415만6천135㎡에 122조 원을 투입해 4기의 팹(Fab)을 건설하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올해 2월 24일 첫 번째 팹(Fab) 공사에 착수했다.
이동·남사읍 일원에 조성될 777만 3천656㎡ 규모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해 팹(Fab) 6기를 세우게 되는데, 현재 보상을 위한 평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밖에도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램리서치코리아, ASML코리아, 세메스㈜, 에스티아이 등 국내외 주요 반도체 장비·소재 기업들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주변의 산업단지나 용인의 다른 곳에 자리잡는 투자도 진행되고 있다.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동·남사읍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동서로 연결하는 핵심 산업축으로 경부고속도로, 국토45호선, 포천~세종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된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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