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뭔 일이야?" 브라질 명장도 이런 경험 처음이라니…데뷔전 축하 승리 물세례에 깜짝 놀랐다, KB전 어떻게 준비했나 [MD의정부]

이정원 기자 2025. 10. 26. 13: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난 감독./대한항공 SNS 캡처
대한항공 헤난 감독./KOVO

[마이데일리 = 의정부 이정원 기자] "이게 뭔 일이야?"

헤난 달 조토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항공은 26일 의정부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KB손해보험과 경기를 가진다.

헤난 감독은 V-리그 데뷔전이었던 23일 한국전력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선수들의 물세례를 맞으며 승리를 만끽했다.

경기 전 만난 헤난 감독은 "놀랐다. 서프라이즈였다. '이게 뭔 일이야'라며 놀랐다. 그냥 환영의 인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첫 경기 때 물세례를 받은 건 처음이었다. 챔프전 우승 등을 했을 때 물세례를 받은 적은 있다"라고 활짝 웃었다.

KB손해보험은 탄탄한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을 자랑한다. 나경복, 모하메드 야쿱(등록명 야쿱), 임성진, 윤서진 등이 있다.

헤난 감독도 "KB손해보험 분석도 열심히 했고, 연습경기도 봤다. 조직력이 잘 다져진 팀이라는 게 느껴졌다. 내가 생각했을 때 팀 자체가 좋고 멤버가 좋다. 오늘 타이트한 경기를 하지 않을까. 경쟁력 있는 팀이다"라고 경계했다.

대한항공 헤난 감독./KOVO

이어 "아웃사이드 히터에 누가 들어오냐에 따라 경기 운영이 달라질 수 있다. 어찌 됐든 모두가 좋은 공격수고 볼 처리를 잘한다.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 하나 확실한 건, 누가 들어오든 간에 KB손해보험은 강팀이고 밸런스가 좋다.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캡틴 정지석이 최근 몇 년의 부진을 이겨내고 첫 경기에서 23점 공격 성공률 68.97%로 맹활약했다.

헤난 감독도 "지석이는 잘했고 앞으로 더 올라올 것이다. 내가 생각하기로는 올 시즌 끝날 때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거라 생각한다. 기술도 좋고 멘탈도 좋다"라고 기대했다.

대한항공의 새 캡틴을 맡은 정지석./KOVO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