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희 반전 정체, 사내 게시판 악플러 ‘호빵한입’이었다(달까지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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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가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 11회에서는 정다희(홍승희 분)가 사내 익명 게시판을 뒤흔든 악플러 '호빵한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홍승희는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공채 직원 '정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에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둔 '달까지 가자'에서 홍승희가 정다희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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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홍승희가 놀라운 반전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연출 오다영, 정훈/극본 나윤채) 11회에서는 정다희(홍승희 분)가 사내 익명 게시판을 뒤흔든 악플러 ‘호빵한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홍승희는 '달까지 가자'에서 마론제과 마케팅팀 공채 직원 ‘정다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다희는 “강은상회 징계위요. 결국 열리게 될 거라구요. 제가 신고했거든요”라고 말하고 자신이 ‘호빵한입’임을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후 뻔뻔한 태도로 정다해(이선빈 분)에게 맞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다희는 다해가 함박사(김영대 분)를 좋아해서 그러냐고 묻자 “아, 다해 씨 상상력은 딱 거기까지인가 봐요. 재미없다”며 무심한 듯 내뱉어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했다.
그런가 하면 극 말미 다희는 옥상 난간에 걸터앉은 채 재미있는 일이라도 생긴 듯 여유로운 미소로 다해를 바라봤다. 다희는 다해에게 “이제라도 저랑 커피 한잔만 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긴장감 넘치는 엔딩을 선사했다.
이같이 홍승희는 그간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내며 정다희의 양면성을 보여줬다. 특히 홍승희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절제된 표정 연기로 내면의 갈등과 복잡한 감정을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서사를 한층 더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이에 종영까지 단 1회만을 앞둔 ‘달까지 가자’에서 홍승희가 정다희의 마지막을 어떻게 장식할지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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