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 구미에서 열려…빙판위 박진감 느낄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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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아이스하키대회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체육회는 이달 28~31일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2025 구미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대구일보와 구미시체육회가 뜻을 모아 창설한 대회다.
경북아이스하키협회 등이 주관하고 구미시와 대구일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5회째로 참가 자격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록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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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아이스하키대회가 구미에서 열린다. 구미시체육회는 이달 28~31일 구미 금오랜드 아이스링크에서 2025 구미 국제 유소년 아이스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동계스포츠의 불모지인 경북에서 동계스포츠에 대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2020년 대구일보와 구미시체육회가 뜻을 모아 창설한 대회다.
경북아이스하키협회 등이 주관하고 구미시와 대구일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올해 5회째로 참가 자격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등록 선수이다. 경기는 12세 이하(U-12), 10세 이하(U-10), 9세이하(U-9), 8세 이하(U-8) 등 4개조로 나눠 열리며 U-12부는 15분씩 3피리어드, U-10, U-9, U-8부는 12분씩 3피리어드로 치러진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몽골팀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당초 중국과 일본팀도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대회 직전 팀내 사정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참가팀은 U-8부에 구미연세와 포항엔젤스 선수로 구성한 경북연합팀과 부산연합팀, 춘천타이거스, 강릉파인클로버스 팀, U-9부에는 대구블랙나이츠, 경남 창원데블스, 서울 트윈스, 수원 호네츠, 몽골팀이 출전한다.
또 U-10부에는 경북 포항엔젤스, 대구 소닉스, 경남 창원마리나, 대전 유니콘스, 전북 스포츠클럽, 강원 연합팀이 U-12부에는 대구 HL대구, 부산 동성초, 서울 트윈스, 강원 연합팀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아이스하키대회는 장비 등이 많아 선수뿐만 아니라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을 찾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기 일정을 지난해 3일에서 4일로 늘려 참가선수와 가족들이 3박4일 간 구미에 머물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아이스하키협회 측은 총 19개 팀의 선수와 임원 300여 명과 학부모 500여 명이 이번 대회 기간 구미에 머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북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아이스하키는 동계스포츠 가운데 가장 매력적인 종목이다"며 "지역에 동계스포츠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관심을 갖고 열심히 운동하는 어린 선수들도 많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미는 유소년 선수뿐만 아니라 성인 동호인들도 활약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동계스포츠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미출신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지효석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구미사곡초 재학 중 처음 하키스틱을 잡은 지 선수는 이후 아이스하키 유망주로 성장하며 경복고 재학중 U-18 청소년 대표, 연세대에 진학해 U-20 주니어 대표, 유니버시아드 대표를 거쳐 지난 2021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생활하고 있다. 현재 소속팀은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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