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PS 2경기 연속 완투승...다저스, WS 1승 1패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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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를 등에 업고 월드시리즈(WS)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다저스는 2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WS 2차전에서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선발 야마모토에 힘입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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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LA다저스가 ‘일본인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역투를 등에 업고 월드시리즈(WS) 승부를 1승 1패 원점으로 돌렸다.


전날 1차전에서 불펜이 무너지면서 4-11로 패했던 다저스는 이날 2차전 승리로 1승 1패 균형을 맞춘 다저스는 한층 홀가분한 마음으로 3∼5차전이 열리는 홈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게 됐다.
야마모토가 또 한 번 팀을 구했다. 지난 15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에서 9이닝 3피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둔데 이어 이날도 9이닝을 혼자 책임지며 4피안타 1실점 호투를 펼쳤다. 포스트시즌 2경기 연속 완투승을 거두며 괴력을 뽐냈다.
지난해 뉴욕 양키스와 WS 2차전에서 6⅓이닝 1피안타 1실점 역투해 승리 투수가 된 야마모토는 올해도 2차전에서 눈부신 투구로 다저스를 구했다.
WS에서 완투승이 나온 것은 2015년 캔자스시티 로열스 우완투수 자니 쿠에토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9이닝을 완투하면서 2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은 이후 10년 만이다.
아울러 포스트시즌 연속 경기 완투승은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에이스 커트 실링 이후 처음이다. 다저스 투수로는 1988년 오렐 허샤이저가 가을야구에서 2경기 연속 완투 경기를 펼친 바 있다.
타석에서는 포수 윌 스미스의 방망이가 불탔다. 스미스는 이날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활약했다. 스미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중전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이끈데 이어 1-1 동점이던 7회초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결승 솔로포를 터뜨려 승리를 견인햇다.
다저스는 토론토 선발 케빈 거즈먼을 상대로 1회초 2사 후 프레디 프리먼의 우익수 쪽 2루타와 스미스의 중전 적시타를 묶어 간단히 선취점을 뽑았다.
토론토는 3회말 반격에 나섰다. 조지 스프링어의 몸에 맞는 공, 게레로 주니어의 좌측 외야 펜스 상단을 때리는 단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알레한드로 커크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로 1-1 동점을 이뤘다.
야마토와 거즈먼의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면서 1-1 균형으 이어진 가운데 다저스는 7회초 승부를 갈랐다. 스미스가 거즈먼의 152㎞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어 2사 후에는 맥스 먼시가 또다시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3-1로 점수차를 벌렸다..
승기를 잡은 다저스는 8회초 1사 만루에서 상대 폭투와 스미스의 유격수 앞 땅볼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월드시리즈 3차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다저스는 타일러 글래스노우, 토론토는 맥스 슈어저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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