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 조롱"…'UFC 최악의 파이터' 존 존스, 아스피날 '아이포크' 부상에 비아냥→'애꾸눈 오리' 프로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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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악동 존 존스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톰 아스피날이 타이틀전에서 '아이포크(눈 찌르기)'로 무효 판정을 받은 직후, 조롱 섞인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경기 종료 직후 "존스가 톰 아스피날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아스피날의 불운한 부상을 조롱하는 듯한 존스의 행동은 UFC의 아이콘과는 거리가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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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UFC의 악동 존 존스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톰 아스피날이 타이틀전에서 '아이포크(눈 찌르기)'로 무효 판정을 받은 직후, 조롱 섞인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스피날은 2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1: 아스피날 vs 간'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1위 시릴 간(프랑스)과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었다. 그러나 결과는 허무했다.

1라운드 중반 간의 간의 아이 포크가 발생했고, 아스피날은 눈을 제대로 뜨지 못한 채 약 4분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노 콘테스트' 판정을 받아들여야 했다.
양측 모두에게 씁쓸한 결말이었다. 경기 전 계체 직후 아스피날은 "특별한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간 역시 "존스전 패배 이후 달라진 나를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두 선수 모두 부활을 꿈꿨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승부는 허무하게 끝났다.
하지만 이 결과에 전 헤비급 챔피언 존스는 다른 의미의 '반응'을 보였다.

미국 매체 '블러디 엘보우'는 경기 종료 직후 "존스가 톰 아스피날을 노골적으로 조롱하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존스는 과거 자신이 '겁쟁이(duck)'라 불리던 시절, 비난을 역으로 이용해 'UFC 챔피언 벨트를 두른 선글라스 낀 고무오리'를 프로필로 설정했었다. 그런데 아스피날과 간의 경기 종료 직후 이미지를 수정해 오리 한쪽 눈에 '안대'를 씌워 올렸다. 아이포크로 병원에 실려간 아스피날을 노골적으로 비꼰 것이다.
UFC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존스가 옳다, 아스피날은 겁쟁이다"라며 조롱에 동조했지만 대다수는 "자기가 싸우기 싫다고 피했던 상대를 조롱하다니 웃기다", "결국 피한 건 존스 자신이다"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SNS에서는 "존 존스 완전히 조리돌림 당했다", "패배자 취급 제대로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의 불만에는 이유가 있다. 톰 아스피날은 지난 1년간 존 존스와의 헤비급 통합전 성사를 위해 꾸준히 목소리를 높였지만, 존스는 이를 회피하며 겁쟁이라는 조롱을 받아왔다.
결국 그는 지난 6월 스스로 타이틀을 반납하고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불과 한 달 만에 복귀 의사를 밝히며 또다시 논란을 불렀다.
존 존스는 분명 UFC의 전설이다. 2008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라이트헤비급과 헤비급 두 체급을 석권했으며, 2011년 UFC 128에서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를 꺾고 UFC 최연소 챔피언(23세)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라이트헤비급 최다 타이틀 방어, 최다 승, 최장 연승 기록을 보유하며 명실상부 최강자로 군림했다.

그러나 그의 화려한 커리어는 늘 구설과 함께였다. 약물 논란,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등 각종 사건으로 두 차례나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했고, 'UFC 최악의 문제아'라는 꼬리표를 달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아스피날의 불운한 부상을 조롱하는 듯한 존스의 행동은 UFC의 아이콘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시 한 번 그의 태도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happypunch,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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