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피’ 고지가 코앞이다…APEC·FOMC에 쏠리는 눈[주간증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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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4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여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집중되며, 특히 한미 정상회담 계기 관세 협상의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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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선 돌파 앞두고 대형 이벤트 이어져
APEC 계기 경주서 한미, 미중 정상회담 열려
FOMC 금리 결정도 주목, 추가 인하 전망
29일 SK하이닉스, 30일 현대차 등 실적 발표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피 지수가 4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을 통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여부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5.14% 오른 3941.59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920억원, 1조 8930억원 규모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2조 2620조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지수는 3940선까지 올라서며 4000선 돌파까지 불과 58.41포인트만을 남겨뒀다. 반도체 대형주 랠리가 이어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 공식 발표로 APEC 계기 29일 한미 정상회담, 30일 미중 정상회담 개최가 확인에 위험선호 심리가 확대된 영향이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거래대금은 4년여만에 최대치로 불어났다. 이달 들어 24일까지 코스피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16조 6530억원으로, 지난 2021년 6월(16조 9480억원) 이후 4년 4개월 만에 가장 많았다. 특히 이는 지난달(11조 5540억원)과 비교해 불과 한달 사이 44%가 급증했다.
반도체주가 코스피 상승을 견인하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우(005935)(우선주)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4조 5990억원)이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의 28%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지난 주에만 각각 0.92%, 9.56% 상승했다.
이번 주 시장의 시선은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로 집중되며, 특히 한미 정상회담 계기 관세 협상의 타결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순방길에 올라 대통령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가진 문답에서 한국과의 관세 협상에 대해 “타결에 매우 가깝다”고 말했다. 30일에는 경주에서 미중 정상회담, 다음달 1일에는 한중 정상회담도 열린다.
아울러 이번 주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예정돼 있다. 시장은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밖에 이번 주에는 27일 한화오션, 포스코홀딩스, 29일 SK하이닉스, 두산에너빌리티, 30일 삼성전자(본 실적), 현대차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상승에서 기대감을 선반영한 주도 종목들의 눈높이 충족 여부와 2차전지, 바이오 등 저평가 업종의 펀더멘털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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