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외교 슈퍼위크’ 시작…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2025. 10. 26.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귀국 후 한·미 및 미·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등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APEC 정상회의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박2일 일정 말레이 쿠알라룸푸르 방문…다카이치 日총리와 첫 대면
한-캄 회담서 스캠 범죄 공조방안 협의…말레이 총리와 정상회담도

(시사저널=신현의 디지털팀 기자)

말레이시아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6일 성남 서울공항 공군 1호기에서 환송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6일 오전 말레이시아로 출국했다. 아세안 정상회의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정상외교 슈퍼위크'가 시작됐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한다. 이 대통령이 다자 외교 무대를 밟는 건 지난 6월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지난달 미국 뉴욕 유엔총회에 이어 취임 후 세 번째다.

말레이시아 현지 첫 일정은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다. 이튿날에는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 및 온라인 스캠 범죄 대응 공조 등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곧이어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아세안 간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를 통해 아세안과 한·중·일 3국 간의 협력 강화를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아세안+3 정상회의 등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지난 21일 취임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신임 총리와 첫 대면이 이뤄질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아세안 행사에 참석하는 만큼 오는 29일 부산에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양국 정상이 조우할 가능성도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이 대통령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말레이시아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 대통령은 귀국 후 한·미 및 미·중 정상회담, 한·중 정상회담 등 정상외교 슈퍼위크의 본 무대라고 할 수 있는 APEC 정상회의 행사를 준비할 방침이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