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쭉 펴” ‘사생활 루머’ 이이경, 유재석 격려 속 복귀[스경X이슈]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 피해를 딛고 방송에 복귀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하동균, 허경환, 이이경이 함께한 ‘쉼표, 클럽 가을 정모’ 편이 공개됐다. 이날 이이경은 ‘IMF’라는 닉네임으로 등장해 위축된 캐릭터를 보이며 앞선 사생활 루머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이경은 “IMF 때 안 좋아서 그 시절부터 위축이 됐는데, 이제 쇄신하고 만회해 보고자”라고 말끝을 흐리며 닉네임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쭉쭉 펴라. 가슴 쭉 쭉 펴시고”라고, 하하는 “가슴 펴고 소리 한번 질러”라고 격려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야!”라고 외쳐 소심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이경은 이 상황극을 통해 앞선 논란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암시하면서도, 촬영 분위기를 헤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방송에 복귀하게 됐다. 유재석과 다른 멤버들 역시 격려로 힘을 실었고, 제작진 역시 무편집 방송으로 이이경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앞서 이이경은 온라인상에 사생활 관련 루머가 번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밝힌 네티즌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메시지 내용을 캡처해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A 씨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상대편이 여성의 신체 관련 발언과 노출 사진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이이경 소속사 측은 즉시 법적 대응을 알리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A 씨는 이미 몇 달 전 회사에 같은 내용을 짜깁기해 보내며 금전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허위사실을 인정하고 사과 메일도 보냈지만 최근 다시 온라인상에 허위 글을 게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A 씨가 이이경에게 돈을 빌려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거나 이이경의 공식 SNS라고 주장한 계정을 스크롤 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 자신의 주장이 진실이라고 밝혀 다시 논란이 불붙는 듯했으나, 이내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AI 조작 글임을 밝힌 뒤 SNS 계정을 삭제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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