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부산 강서구 40만평 GB 해제…서부산권 복합산단 개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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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 약 40만평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됨에 따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강서)은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GB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이하 중도위)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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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부산 강서구 강동동 일원 약 40만평 개발제한구역(GB)이 해제됨에 따라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부산 강서)은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GB 해제가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이하 중도위)를 최종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사업비 9853억 원이 투입되는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에 약 139만㎡(42만평) 규모의 대형 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바이오·신소재 등 고부가가치 업종을 유치함으로써 부산 산업 생태계 다양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저연구개발특구 첨단복합지구와 대저·강동 공공주택지구와 연계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은 부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이에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GB 해제가 핵심 관건이었다. 실제 사업부지 약 42만평(138만5526㎡) 중 93%에 달하는 약 40만평(129만8597㎡)이 GB로 오랜 시간 묶여 있었다.
또한, 기후대응에 따른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지난 2월 제2에코델타시티 조성(GB 면적 약 283만평), 트라이포트 복합물류지구 개발사업(GB 면적 약 70만평)이 GB 해제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돼 부산에 추가적인 대규모 GB 해제는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실제 지난 6월 해당 사업에 대한 국토부 중도위 심의가 있었으나 보류되기도 했다.

이에 김 의원은 부산의 산업과 경제, 양질의 일자리, 나아가 미래 먹거리 차원에서 중차대한 사업이라는 점을 감안해 국토부를 설득하고 협의한 끝에 3개월여 만에 중도위 재심의에서 최종 통과를 이끌어 냈다.
김 의원은 "부산은 제조업 기반 산업에 의존해 산업 전환과 발전이 정체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중차대한 사업인 만큼,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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