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귀여운 척 아냐… 실명될 수 있는 질환 앓아"
김진석 기자 2025. 10. 26. 07:31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유튜버 쯔양(박정원)이 희귀 난치성 질환을 고백했다.
쯔양은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지난번 '전지적 참견 시점' 출연 후 해명 영상을 올린 사연을 공개, 그는 "일상이라서 몰랐는데 안경 알이 엄청 무겁다. 계속 내려가서 코 끝에 걸치고 먹은 거다. '귀여운 척하냐'고 하더라"며 "눈에 살짝 불치병이 있다. 망막에"라고 고백했다.
이어 "희귀 난치성 질환인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나중에 실명이 될 수도 있다. 그것 때문에 라식이나 라섹을 못 한다. 심지어 새로 맞췄는데 그것도 똑같이 흘러내린다"고 전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성 및 진행성으로 망막기능저하·세포소실·궁극적으로 망막조직의 위축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질환군을 일컫는 용어다.
쯔양은 두 달 전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안경이 코 끝까지 내려간 모습에 일부 시청자들은 답답함과 불편함을 동시에 느꼈으나 이는 안경이 무거워 생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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