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서<사진>가 25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폐막한 제58회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청중상과 최연소 결선 진출자상 등 2개 부문 특별상도 받았다. 김현서는 2021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했다.
1954년 창설된 파가니니 콩쿠르는 미리암 프리드(1968년), 기돈 크레머(1969년), 레오니다스 카바코스(1988년) 같은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우승한 대회다. 한국에서는 2015년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중국의 장아오제(17)와 일본의 요시모토 리노(22)가 나란히 1~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