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 간편식이 바꾸는 ‘캠핑 밥상’…“맛·감성·편의 다 잡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캠핑이 단순한 야외 레저를 넘어 유통업계의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은, 캠핑의 자유로움과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맛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캠핑 트렌드는 짐은 최소화하고 즐거움은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간편식은 맛과 편리함은 물론, 휴식과 감성을 높여주는 캠핑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캠핑이 단순한 야외 레저를 넘어 유통업계의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 ‘캠프닉(캠핑+피크닉)’, ‘감성 캠핑’ 등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캠핑은 숙박 중심의 활동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문화로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가볍게 즐기는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간편식은 이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짧은 시간에 완성도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은, 캠핑의 자유로움과 감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맛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이에 업계는 캠핑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간편식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하림의 ‘더미식(The미식) 트레이요리’는 캠핑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으며, 팬에서 갓 구워낸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해 고급스러운 한 끼를 완성한다. 트레이 용기 덕분에 별도의 그릇이 필요 없어 설거지 부담도 없다.
감성 캠핑이나 미니멀 캠핑에 어울리는 메뉴로는 ‘함박스테이크’와 ‘토마토미트볼파스타’가 추천된다. ‘함박스테이크’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최적 비율로 섞어 저온 숙성하고, 사과 퓌레로 단맛을 더한 데미그라스 소스와 토마토 케첩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토마토미트볼파스타’는 저온 숙성한 국내산 돼지고기 미트볼과 푸실리 파스타를 바질, 엑스트라 버진 오일, 토마토 페이스트로 만든 소스로 완성했다. 이 외에도 ‘닭다리살 구이’, ‘닭가슴살 구이’, ‘순살 닭갈비’, ‘순살 찜닭’, ‘제육볶음’등 총 7종으로 구성돼 캠핑 스타일과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감성과 인증샷을 중시하는 MZ세대와 1인 캠퍼의 증가로 간편식 제품군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CU와 협업해 재출시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보일라면’은 발열체가 내장된 전용 용기를 사용해 면과 수프, 물만 넣으면 불 없이도 10분 만에 따뜻한 라면을 즐길 수 있다. 조리 편의성은 물론, 수증기와 물 끓는 소리까지 캠핑의 분위기를 더해준다.
SPC삼립은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 잭슨피자와 협업을 통해 캠핑 간식에 어울리는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 삼립호떡의 국내산 꿀 필링에 치즈와 가염버터를 더해 달콤하고 짭짤한 맛을 살린 ‘잭슨피자 치즈버터 꿀호떡 피자’ 1종과 ‘치즈버터 꿀호떡 피자’를 호떡 스타일로 재해석한 ‘삼립호떡 잭슨 치즈버터 꿀호떡’, 잭슨피자의 시그니처 메뉴인 레전드 피자를 재현해 바질페스토 풍미를 더한 ‘삼립호떡 바질피자 호떡’ 등 2종이다. 별도 조리기구 없이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어 감성 캠핑이나 캠프닉, 차박 등 짐을 최소화하는 트렌드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캠핑 트렌드는 짐은 최소화하고 즐거움은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간편식은 맛과 편리함은 물론, 휴식과 감성을 높여주는 캠핑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이 들어서” “통장 까자”…아이비·장근석·추성훈의 악플 ‘사이다’ 대처법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
-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암 투병 숨긴 채 끝까지 현장 지킨 김지영·허참·김영애
- 2000만원 연봉이 40억원 매출로…전현무가 축의금 ‘1억원’ 뿌린 진짜 이유
- 철심 7개·장애 4급…‘슈주’ 김희철, 웃음 뒤 삼킨 ‘시한부’ 가수 수명
- 육사 수석·서울대 엘리트서 ‘60.83점’ 합격생으로…서경석, 오만의 성채가 허물어진 자리
- 임영웅 1억 거절·홍지윤 일당 3000만원, 그들이 직접 쓴 ‘이름 가격표’
- 30억 빚 → 600억 매출…허경환은 ‘아버지 SUV’ 먼저 사러 갔다
-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고소영·남규리·홍진희, 멍들게 한 헛소문의 실체
- “지키고 싶었다”…이재훈·성준·김지현, 끝내 가족을 숨겨야 했던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