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연, 이게 바로 '나혼산' 김밥이구나…"증맬루 맛있으따"

강다윤 기자 2025. 10. 26.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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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 옥자연이 게재한 사진/옥자연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옥자연(36)이 직접 만든 김밥을 자랑했다.

옥자연은 24일 자신의 계정에 "감태전복장김밥 자랑. 내가 만들었지만 증맬루 맛있으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자연이 손수 만든 감태전복장김밥이 담겼다. 매끈한 김과 윤기 나는 밥, 도톰한 달걀지단, 쫄깃한 전복이 어우러진 김밥이 먹음직스럽다. 가지런히 자리한 정갈한 수제김밥에서는 보기만 해도 정성과 손맛이 느껴진다.

배우 옥자연이 게재한 사진/옥자연 소셜미디어

김밥을 만드는 과정도 공개했다. 투명한 유리볼 속 조물조물 양념된 흰 밥, 참깨가 솔솔 뿌려진 양념장, 노릇하게 부친 달걀지단과 전복 등이 가지런히 놓여 있다. 테이블을 가득 채운 재료들이 감태전복장김밥을 완성하기 위한 수고로운 노력을 짐작케 한다.

옥자연은 지난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제1회 순진무구 가을운동회' 도시락으로 감태전복장김밥과 전어회를 준비한 바 있다. 방송에서 먹음직스러운 자태로 많은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했던 만큼, 이번 김밥이 더욱 눈길을 끈다.

옥자연은 올해 영화 '파과', 디즈니+ '나인 퍼즐', MBC '노무사 노무진', 연극 '디 이펙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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