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렇게 싸다고? 생굴 한번 배터지게 먹어볼까"···대형마트 초저가 경쟁

김수호 기자 2025. 10. 26.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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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업계가 10월 들어 본격 출하가 시작된 '생굴'을 놓고 치열한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점포에서 생굴(100g)을 199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행사 카드를 사용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생굴 250g을 4990원에 판매한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생굴은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 판매가 이뤄진다"며 "김장철 수요가 겹치면서 이번 주부터 굴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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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아트코리아
[서울경제]

대형마트업계가 10월 들어 본격 출하가 시작된 '생굴'을 놓고 치열한 가격 경쟁에 돌입했다. 대형마트 3사 모두 상품성이 좋은 굴을 100g당 1990원대에 판매 중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전 점포에서 생굴(100g)을 199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지난 2월부터 생굴 양식어가와 사전 계약을 진행해 총 50톤의 생굴을 준비했다. 당초 가격은 2290원으로 정해졌지만, 판매 시작 하루 전인 22일 가격을 300원 낮췄다. 경쟁사인 이마트·홈플러스 등 가격에 맞추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행사 카드를 사용하고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하면 생굴 250g을 4990원에 판매한다. 100g으로 환산하면 1996원이다. 홈플러스도 생굴 200g을 3990원에 판매해 100g당 1995원이다.

겨울이 제철인 굴은 10월 중순부터 이듬해 6월까지 출하 시즌을 이어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굴의 양성 상태가 좋고 생산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의 경우 폭염으로 인한 고수온과 태풍의 영향으로 폐사율이 높았지만, 올해는 굴의 성장 속도 및 상품성이 크게 좋아졌다고 한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생굴은 신선도가 생명이기 때문에 단기간 집중 판매가 이뤄진다"며 "김장철 수요가 겹치면서 이번 주부터 굴 판매량이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수호 기자 su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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