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찔' 머리 걷어차인 03년생 GK, 경기 중 구급차 후송 "의식은 있었지만... 균형을 잡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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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순간이었다.
2003년생 골키퍼 황재윤(22·수원FC)이 경기 중 머리를 걷어차여 구급차로 후송됐다.
수원FC 수문장 황재윤은 팀이 한 골 차로 밀리는 상황에서 연이어 선방쇼를 펼치며 추격 희망 불씨를 살렸다.
수원FC 관계자에 따르면 황재윤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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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윤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3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제주SK를 상대로 수원FC의 골문을 지켰다.
제주는 전반 31분 유리 조나탄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싸박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8분 유리 조나탄의 멀티골이 터지며 2-1 리드를 잡았다.
수원FC 수문장 황재윤은 팀이 한 골 차로 밀리는 상황에서 연이어 선방쇼를 펼치며 추격 희망 불씨를 살렸다.
후반 막바지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황재윤은 제주 공격수 최병욱에게 머리를 걷어차였다. 신상은의 첫 슈팅을 막은 황재윤은 재빨리 일어나 세컨드 볼을 처리하러 손을 뻗었다. 이 과정에서 최병욱이 재차 슈팅을 날리다 황재윤의 머리를 찼다. 큰 충격을 받은 황재윤은 좀처럼 일어나지 못했다.
수원FC 관계자에 따르면 황재윤은 곧바로 병원으로 후송됐다. 충돌 직후 상황에 대해서는 "현장 의료진 확인 결과 황재윤은 의식이 있었다. 말도 할 수 있는 상태였다"며 "다만 충돌 부위(머리)쪽이 많이 부었다. 균형도 잘 못 잡았다. 구급차는 그대로 병원으로 향했고, 정밀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수원FC는 황재윤을 대신해 안준수를 교체 투입했다. 경기는 추가 득점 없이 제주의 2-1 승리로 끝났다.
2024년 전북 현대에 입단한 황재윤은 2025년 자유계약선수(FA)로 수원FC에 합류했다. 올 시즌 초 후보 골키퍼로 벤치를 지키던 황재윤은 지난 18일 광주FC와 홈 경기에서 깜짝 선발 출전해 2개의 선방을 기록하는 등 프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네 번째 출전인 9월 강원FC전에서는 수원FC에 126일 만의 무실점 승리까지 안기며 수훈선수로 등극한 바 있는 초신성 골키퍼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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