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이박사, 어깨 골절로 수술…팬들 도움으로 병원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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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이박사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이박사의 공식 팬클럽 '이박사 뽕짝회'는 SNS에 "이박사님께서 어깨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으셨고, 완치까지 6개월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팬클럽에 따르면 이번 수술과 치료는 자비로 진행 중이며 예정돼 있던 10여 개의 행사가 모두 취소돼 위약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큰 상황이다.
후원금은 전액 이박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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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수진 기자] ‘신바람’ 이박사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이박사의 공식 팬클럽 ‘이박사 뽕짝회’는 SNS에 “이박사님께서 어깨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으셨고, 완치까지 6개월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팬클럽에 따르면 이번 수술과 치료는 자비로 진행 중이며 예정돼 있던 10여 개의 행사가 모두 취소돼 위약금으로 경제적 부담도 큰 상황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나섰다. 하루 만에 목표 금액 200만 원을 초과 달성했다. 후원금은 전액 이박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박사는 환자복을 입고 팔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병상에 앉아 치료받는 모습이다. 수척해진 얼굴이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이박사는 ‘몽키매직’, ‘소리쳐라’ 등 히트곡으로 2000년대 초 테크노 뽕짝 열풍을 이끌었던 가수다. 과거 사기 피해와 두 번의 이혼으로 생활고를 겪은 바 있다. 지난 8월 래퍼 머쉬베놈과 협업한 ‘돌림판’을 발표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곡은 유튜브 조회수 360만 회를 돌파했다.
sujin1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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