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3주년, 나유타와 리버렐리오 합류한다

김영찬 기자 2025. 10. 2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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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스토리와 대형 업데이트가 함께한 니케 3주년 특별 방송

■ 니케 3주년 쿠폰



3YEARSWITHCOMMANDER 쥬얼 900개, 그로우 세트: 24H 1개, 모듈 하이 부스트 60개, 지휘관 자유 이용권 5개



IAMNAYUTA 모집 티켓 5개, 싱크로 익스펜션 2개, 코드 매뉴얼 선택 상자 60개



PUNYQUEEN 모집 티켓 10개



GODDESSASSEMBLE 모집 티켓 1개, 3주년 기념 케이크



레벨 인피니트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에 3주년 기념 신규 캐릭터 '나유타'와 '리버렐리오', '차임'이 합류한다.

레벨 인피니트는 25일 니케 3주년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했다. 3주년 픽업 캐릭터와 이벤트 상세 정보,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개발진 코멘터리로 업데이트 준비 과정과 신규 콘텐츠를 소개했다.

이번 3주년은 니케에게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다.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퀸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되며, 지휘관과 카운터즈 스쿼드, 헬레틱, 포비스트,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퀸까지 여러 세력이 얽혀 급격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3주년 신규 픽업 캐릭터는 파이오니어 스쿼드의 나유타, 헬레틱의 리버렐리오, 바이스리터 스쿼드의 차임으로 확정됐다. 특히 랩쳐 편인 리버렐리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합류하는 만큼, 어떤 계기로 지휘관과 손을 잡게 되는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유형석 니케 디렉터는 "앞으로도 항상 지휘관 여러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공들여 준비한 3주년 콘텐츠도 재미있게 즐겨주길 바란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3주년 신규 니케



나유타, 리버렐리오, 차임



 

신규 코스튬



나유타, 레드 후드, 크라운, 리틀 머메이드



 

3주년 기념 필그림 선택 모집



도로시, 레드 후드, 모더니아



 

3주년 업데이트



시스템 개선, 신규 보스, 미니 게임, 스토리 모드



 

신규 메인 스토리



41~42챕터



 

3주년 이벤트 보상



198회 모집 기회, SSR 필그림 니케 '차임'



 

지상 콘텐츠 베타



'지상 콘텐츠'는 기존 로스트 섹터 탐색과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지상의 첫 거점을 확보하고, 탐색과 전투를 반복하며 점령지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 탐색이 진행될수록 맵을 덮고 있던 안개가 걷히며 숨겨진 자원과 적이 등장한다.

스쿼드는 5인 편성으로 구성되며, '지상 전술 스킬'을 활용해 전투나 탐색에 참여할 수 있다. 자동 교전 시스템이 적용돼 근처 적과 즉시 전투가 시작되며, 회복이나 휴식을 통해 체력과 피로도를 관리해야 한다. 전투 중 회복 특화 니케나 건물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도 핵심이다.

거점에서는 병원과 숙소 같은 시설을 수리해 사용할 수 있다. 병원에서는 전투로 손상된 니케를 회복할 수 있고, 생산 시설을 통해 재료를 자동으로 확보할 수 있다. 확보한 자원으로 건설과 연구를 진행하면 전투력과 생산 효율이 함께 향상된다. 현황판에서는 점령 지역의 자원 수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전투의 핵심은 '광학 미체 장치'를 활용한 거점 점령이다. 장치를 설치하면 랩처를 유인하는 폴링 시그널이 방출되며, 일정 시간 동안 적의 공격을 방어해야 점령이 완료된다. 거점을 확보하면 자원과 보상을 얻을 수 있고, 헥사코드 시스템을 통해 추가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 향후 정식 버전에서는 타이런트급 랩처와의 대규모 전투도 예정되어 있다.

 

개발팀 스페셜 코멘터리



Q. 3주년 메인 스토리와 사이드 스토리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번 스토리를 구상할 때 어떤 의도를 담았으며, 지휘관들은 어떤 부분을 주목하면 좋을까?



정재성 시나리오 디렉터: 제 마음속에서의 니케의 주인공은 이제 카운터즈 스쿼드와 파이오니어 스쿼드다. 두 스쿼드 각각에게 3주년을 맞아 큰 일이 동시에 일어나게 되고, 어떤 형태로든 각자 결과를 맞이하게 된다.



그 모든 일에는 결과가 있고, 그 결과는 새로운 포석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나의 큰 일이 끝났고 이제 새로운 전개로 넘어가는 과정이니, 즐겁게 즐겨줬으면 한다.



 



Q. 나유타는 설정이나 비주얼 등 여러 측면에서 독특한 인상을 준다. 초기 구상 단계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무엇인가?



정재성 시나리오 디렉터: 파이오니어 스쿼드는 전형적인 JRPG 파티 구성을 모티브로 삼았다. 스노우 화이트가 중장갑 탱커, 홍련이 검사형 딜러, 라푼젤이 힐러라면, 마지막 멤버는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역할을 맡아야 했다.



나유타는 처음부터 서포트를 담당하는 승려 콘셉트로 잡았다. JRPG의 정통 파티에서 조화를 이루는 인물로, 다른 세 캐릭터와 균형을 맞추면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Q. 승려를 모티브로 한 나유타는 디자인적으로도 인상적이다. 비주얼 디자인에서 특히 신경 쓴 부분이나 담고자 한 디테일이 있다면 소개해 달라.



채지윤 캐릭터 아트 그룹장: 디자인 과정에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다. 주변에 나비가 날아다니거나, 머리 위의 헤일로, 손에 든 부채, 눈을 감은 얼굴 같은 요소들은 모두 그 특유의 고요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한 장치다.



낙타와 함께 세상을 유랑하는 듯한 이미지도 그런 맥락에서 설정했다. 몸에 새겨진 한자는 모두 캐릭터와 관련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의상의 문양 역시 동양적인 감각을 살리기 위해 여러 번 시도했다.



떠다니는 눈, 기계 팔, 낙타, 석장 같은 상징적인 장치들을 하이테크 세계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 이 캐릭터는 지휘관들이 즐겁게 만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수개월에 걸쳐 많은 제작진이 공들여 완성한 결과물이다.



 



Q. 나유타의 테마곡은 메탈 록 스타일이라 더욱 인상적이다. 이런 스타일로 음악을 제작하게 된 이유나 의도가 궁금하다.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 등장 챕터의 음악을 제작하며 캐릭터의 이미지를 어떻게 풀어낼지 많은 고민을 했다. 강인하면서도 복잡한 내면을 가진 인물이라 판단했고, 그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니케 시리즈에서 이어온 메탈 사운드를 기본으로 삼았다.



다만 이번에는 새로운 느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유랑과 깨달음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녹여낼 방법을 찾았다. 그 결과 에스닉 요소를 메탈과 조합하는 방식으로 방향을 잡았다.



또한 스토리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스케일이 이전과는 다르다는 점을 음악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 이런 시도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



 



Q. 리버렐리오 디자인 과정에서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었는지, 그리고 기억에 남는 점이 있다면?



채지윤 캐릭터 아트 그룹장: 리버렐리오는 잠이 많고 조용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퀸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는 존재다. 그래서 자의보다는 타의로 움직이는 이미지를 중심에 두고 디자인을 시작했다. 전체적인 테마는 바다를 떠도는 해파리에서 착안했다.



해파리 촉수에 매달려 있는 듯한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고, 오랫동안 그런 자세로 있으면 다리 근육이 약해질 것이라 생각해 다리에 힘이 약하고 신발을 신지 못하는 형태로 설정했다.



손잡이, 목걸이, 줄 같은 세세한 장식에도 모두 의미를 담았다. 디자이너가 리버렐리오의 상징과 디테일 하나하나에 애정을 깊이 담아 작업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눈여겨봐주면 좋겠다.



 



Q. 지금까지 초대 퀸은 다소 모호한 존재로 비춰졌다. 이번 디자인에서는 어떤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했는가?



채지윤 캐릭터 아트 그룹장: 퀸은 랩처들이 인간을 모방하려 했던 상징적인 존재로부터 출발했다. 인간의 모습을 흉내내려 했지만 불완전하고 어설프게 재현된 결과, 강한 이질감과 기계적인 느낌을 주는 존재로 완성됐다.



멀리서 보면 인간 여성의 실루엣을 띠지만, 가까이 다가갈수록 비대칭적인 외피와 거미줄처럼 얽힌 케이블이 드러난다. 이 대비를 통해 오히려 인간을 조롱하거나 왜곡된 형태로 모방한 존재처럼 보이도록 표현했다.



 



Q. 초대 퀸에 이어 메인 스토리에 새롭게 등장하는 여왕에 대해서도 소개해 줄 수 있을까?



정재성 시나리오 디렉터: 이번 여왕은 포비스트의 노력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다. 포비스트는 오랜 시간 동안 '유사방조'라 불리는 공간에서 퀸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시도해왔고, 그 결과가 이번 작품을 통해 드러나게 된다.



포비스트의 테마는 '탄생'이다. 그녀의 몸을 감싸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만능 물질 '다크 매터'는 모든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양수의 상징으로 설정했다.



오랫동안 정성을 들여 만들어낸 존재인 만큼, 능력과 외형 모두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유니크한 존재로 그리고자 했다. 그래서 이름 역시 '온리 원'이라 붙였는데, 다소 오만하게 들릴 정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표현하고자 했다.



 



Q. '온리 원'이라는 이름부터가 굉장히 오만하고 강한 인상을 준다. 실제로 이 캐릭터를 작업할 때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궁금하다.



박상후 그래픽 그룹장: 메인 보스인 온리 원은 처음 기획 단계에서 최대한 절제된 움직임을 강조하자는 의견이 있었다. 그 방향에 동의했지만, 최종 원화를 받아본 뒤에는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그 모습에서 오히려 더 빠르게 성장하고 강해지고 싶어 하는 욕망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표현을 한층 강렬하게 바꿨다. 스케일을 늘리고 연출의 밀도를 높여 존재감을 강조했다. 이번 전투는 1페이즈와 2페이즈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관들이 그리워하던 캐릭터들도 일부 재등장한다. 그 부분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특정 연출 중에는 원래 머리를 발사하는 전탄 연출을 넣고 싶었지만 구현이 어려워 아쉬움이 남았다. 



 

향후 마케팅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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