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8연패’ 강혁 감독, “잘 준비해서 내일 연패 끊겠다”

대구/이재범 2025. 10. 2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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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준비해서 내일(26일)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홈에서 연패를 끊었어야 하는데 못 끊었다. 선수들이 급하고 쫓긴다. 오늘(25일)은 실책(9개)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3점슛(8/31)도, 2점슛(14/39)도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며 "선수들과 전반(21-35)에는 40점 밑으로 주자고 약속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그게 되었지만, 공격에서 슛이 안 들어갔다. 연습을 통해 빨리 올려야 한다. 자유투를 쏠 때 리바운드를 뺏기는 부분 등 끝까지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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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잘 준비해서 내일(26일)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부산 KCC와 홈 경기에서 61-71로 졌다.

시즌 개막 8경기 동안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개막 8연패는 2000~2001시즌 대구 동양의 개막 11연패에 이어 역대 2번째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홈에서 연패를 끊었어야 하는데 못 끊었다. 선수들이 급하고 쫓긴다. 오늘(25일)은 실책(9개)이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3점슛(8/31)도, 2점슛(14/39)도 성공률이 너무 떨어졌다”며 “선수들과 전반(21-35)에는 40점 밑으로 주자고 약속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그게 되었지만, 공격에서 슛이 안 들어갔다. 연습을 통해 빨리 올려야 한다. 자유투를 쏠 때 리바운드를 뺏기는 부분 등 끝까지 해줘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만콕 마티앙을 내보낸 대신 새롭게 영입한 닉 퍼킨스는 3점슛 3개 포함 21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강혁 감독은 “퍼킨스가 왔다. 국내선수들의 슛이 들어갔다면 점수 차이가 많이 벌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을 건데 점수 차이가 벌어지니까 따라가다가 지쳤다”며 “퍼킨스가 이틀 정도 훈련을 했는데 스페이싱 농구와 수비에서 버텨준다. 잘 준비를 하면 라건아와 뛸 때와는 다른 부분이 나올 거다”고 했다.

가스공사는 26일 서울 SK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강혁 감독은 “잘 준비해서 내일 연패를 끊도록 하겠다”며 “선수들이 고생이 많았다. 공격에서 풀리지 않아서 벨란겔도 급하다. 쉬게 해줘야 하는데 벨란겔이 짐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빨리 털어내고 컨디션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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