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장준, 세계선수권 63㎏급 동메달…통산 세 번째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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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간판스타 장준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준은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63㎏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2019년과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8㎏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3㎏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13년 금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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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간판스타 장준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세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장준은 중국 장쑤성 우시의 타이후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둘째 날 남자 63㎏급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장준은 64강, 32강, 16강까지 라운드 점수를 잃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고, 8강에선 우즈베키스탄의 나자로프 나자랄리를 라운드 점수 2대 1로 눌렀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58㎏급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겨뤘던 이란의 마흐디 하지모우사에이였습니다.
장준은 항저우 대회에서 그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아쉽게 패했습니다.
라운드 점수 2대 1로 무릎을 꿇어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세계선수권대회는 3-4위전 없이 준결승에 오르면 동메달을 확보합니다.
장준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개인 통산 세 번째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땄습니다.
그는 2019년과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8㎏급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63㎏급에서 메달을 딴 건 2013년 금메달을 획득한 이대훈 이후 처음입니다.
장준은 2024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58㎏급에서 63㎏급으로 체급을 올렸습니다.
(사진=세계태권도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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