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한화' KS서 처음 맞붙다…팽팽한 기싸움, 선발은 누구
[앵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내일 시작됩니다. LG가 2년 만에 다시 우승할지, 한화 '보살' 팬들의 꿈이 26년 만에 이루어질지, 두 팀은 경기 전날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이한길 기자입니다.
[기자]
정규시즌 1, 2위가 한국시리즈에서 또 만났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번 한국시리즈도 또한 절실하게…]
LG는 2년 만에 다시 우승을 노립니다.
한화는 1999년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게 마지막입니다.
[김경문/한화 감독 : 저는 준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목마름은 많이 있습니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처음입니다.
LG는 6차전에서 끝내겠다고 했고, 한화 선수들은 5차전이면 충분하다고 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1차전에서 LG는 톨허스트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지난달 한화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경엽/LG 감독 : 선발 중에서 가장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고 또 좋은 스테미나를 갖고 있기 때문에…]
반면 어제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원투펀치인 폰세와 와이스를 모두 등판시킨 한화는 문동주를 선발로 내정했습니다.
[김경문/한화 감독 : 보시다시피 지금 포스트 시즌에서 너무 자신감 있게 잘 던졌고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과 끝장승부를 벌인 한화는 주전 선수들 체력이 걱정입니다.
김경문 감독은 포스트시즌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김서현을 마무리로 믿고 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3주 동안 쉬며 체력을 회복한 LG는 떨어진 경기 감각이 변수입니다.
[염경엽/LG 감독 : 1등으로 선착한 팀이 항상 1차전에서 타선이 안 터져서 고생하는 경기들을 했기 때문에…]
타율 1위 LG와 평균자책점 1위 한화의 창과 방패의 대결은 내일 시작됩니다.
[영상취재 정재우 영상편집 박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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