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제는 우승" vs LG "우리가 유리"…한국시리즈 출사표
【 앵커멘트 】 한화가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 끝에 삼성을 꺾고 한국시리즈에 오르면서 내일(26일)부터 LG와 우승 다툼을 벌이게 됐습니다. 26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와 2년 만에 챔피언 복귀를 노리는 LG, 출사표 들어보실까요. 권용범 기자입니다.
【 기자 】 9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은 한화 와이스가 온몸을 떨며 포효합니다.
플레이오프 5차전 혈투 끝에 삼성을 물리치고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오른 한화는 내친김에 정규시즌 막판 아깝게 1위를 내준 LG에 대한 설욕과 함께 26년 만의 우승까지 노립니다.
▶ 인터뷰 : 김경문 / 한화 이글스 감독 - "저는 준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목마름은많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만큼은 꼭 우승 한번 하고 싶습니다."
반면, 한국시리즈 직행을 확정 짓고 3주 이상 힘을 비축한 LG는 심리적·체력적 여유를 앞세워 2년 전 통합 우승의 영광을 재현한다는 각오입니다.
▶ 인터뷰 : 염경엽 / LG 트윈스 감독 - "(한화가 플레이오프) 5차전에 가서 그래도 조금은 저희가 유리한 상황에서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정규시즌에서도 LG가 8승 1무 7패로 종이 한 장 차이로 앞섰을 만큼 팽팽했던 두 팀.
힘을 쏟고 온 한화는 초반에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반면, LG는 장기전으로 끌고 갈 속셈을 비추며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한국시리즈 향방을 가를 1차전에서는 LG 톨허스트와 한화 문동주가 선발 맞대결을 벌입니다.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 "7번의 경기에서 먼저 4승을 따내 가을야구의 하이라이트인 한국시리즈에서 웃게 될 승자는 누가 될지, 그 시작점인 이곳 잠실야구장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dragontiger@mbn.co.kr]
영상취재 : 정재성 기자 영상편집 : 박찬규 그래픽 : 이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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