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호, 부친상 당해.. '사촌' 박해준도 숙부상

이혜미 2025. 10. 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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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태인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태인호의 아버지 고 박종태 씨는 지난 24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태인호는 깊은 슬픔 속에도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인호와 '미생'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해준과 사촌지간으로 이에 따라 박해준 역시 숙부상을 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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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태인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25일 소속사 굿맨스토리에 따르면 태인호의 아버지 고 박종태 씨는 지난 24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태인호는 깊은 슬픔 속에도 상주로서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인호와 '미생'으로 호흡을 맞췄던 박해준과 사촌지간으로 이에 따라 박해준 역시 숙부상을 당하게 됐다.

1980년생인 태인호는 지난 2004년 영화 '하류인생'으로 데뷔한 이래 '해운대' '국제시장' '거래완료' '카운트' 등 다수의 영화는 물론 '미생' '태양의 후예' '시지프스: the myth' '일당백집사'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선 굵은 연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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