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한화 김경문 감독, 78억 FA 엄상백 엔트리 제외

금윤호 기자 2025. 10. 2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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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만에 대망의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 이글스이지만 '78억' 선발 투수 자원 엄상백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화는 25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30명의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던 엄상백과 야수 권광민이 제외되고 대신 투수 김종수와 윤산흠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한화는 엄상백, 권광민과 함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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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엄상백

(MHN 금윤호 기자) 19년 만에 대망의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 이글스이지만 '78억' 선발 투수 자원 엄상백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한화는 25일 한국시리즈에 출전할 30명의 선수단 명단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제출했다.

해당 명단에 따르면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됐던 엄상백과 야수 권광민이 제외되고 대신 투수 김종수와 윤산흠이 이름을 올렸다.

한화 안치홍

한화는 지난해 11월 자유계약(FA) 신분의 엄상백을 계약 기간 4년 최대 78억 원에 영입했다.

엄상백은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엄상백은 2025년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2승 7패 1홀드 평균자책점 6.58로 부진했다.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모습을 드러낸 엄상백은 ⅔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홈런 1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면서 2실점을 기록했다.

또한 한화는 엄상백, 권광민과 함께 베테랑 내야수 안치홍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안치홍은 플레이오프 명단에서도 제외된 바 있다.

LG는 정규시즌 막판 흔들렸던 불펜 이지강이 명단에서 빠졌고 신인 투수 박시원과 김진수, 박명근 등이 승선했다.

한화와 LG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한화는 문동주, LG는 앤더스 톨허스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사진=한화 이글스, 한국야구위원회(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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