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거기 살죠?”…서동주, 정체불명 전화에 ‘스토킹 피해’ 호소
김지수 2025. 10. 25. 17:37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42)가 스토킹 피해 사실을 알리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서동주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누구냐, 넌! 우리 동네 사람들 괴롭히지마”라는 글과 함께 한 통의 통화 녹취를 올렸다.

공개된 음성에는 정체불명의 남성 A씨가 동네 주민으로 추정되는 인물에게 전화를 걸어 “서세원 씨 따님 서동주 씨가 살고 있다고 들었다”, “그 맞은편 단독주택 살고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말하며 구체적인 거주지를 묻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들은 주민은 “서동주 씨를 왜 저한테 찾죠?”라며 의문을 표했고, A씨는 갑작스레 전화를 끊으며 정체를 감췄다.
녹취를 접한 누리꾼들은 “목소리부터 섬뜩하다”, “진짜 위험해 보여요”, “범상치 않은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우려를 드러냈다.
서동주는 댓글을 통해 “내일 신고해 봐야겠다”며 강경한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서동주는 고(故) 코미디언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다.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재혼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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