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O, 10년만에 대만에 롤드컵 8강행 선사…LCP 최초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 [롤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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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플래시 울브즈와 AHQ의 롤드컵 8강 토너먼트 진출 이후 딱 10년 만의 값진 성과였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대만에게 10년만의 8강 진출이라는 기쁨을 선사했다.
이로써 CFO는 대만 지역으로는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8강행 티켓을 선사했다.
2세트 시작 5분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500까지 벌린 CFO는 연달아 포탑을 깨면서 10분대 중반에는 4000 골드 가까이 차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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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지난 2015년 플래시 울브즈와 AHQ의 롤드컵 8강 토너먼트 진출 이후 딱 10년 만의 값진 성과였다. 여기에 5대 리그로 통합된 LCP 최초의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이기도 했다. CTBC 플라잉 오이스터(CFO)가 대만에게 10년만의 8강 진출이라는 기쁨을 선사했다.
CFO는 25일 오후 중국 베이징 스마트 e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2승 2패 그룹 플라이퀘스트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CFO는 대만 지역으로는 지난 2015년 이후 10년 만에 8강행 티켓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LCP 첫 8강 진출이라는 성과도 올렸다. 반면 북미의 마지막 보루였던 플라이퀘스트는 G2에 이어 CFO에 내리 패배, 2승 3패로 대회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두 팀 모두 8강행의 강렬한 염원이 있던 만큼 1세트부터 일진일퇴의 피말리는 장기전이 펼쳐졌다. 두 차례의 퍼즈 끝에 선수들의 긴장감도 극으로 올라간 상황에서 일곱번째 드래곤까지 진행되는 모양새가 나왔다.
경기가 길어지면서 결국 조합 밸류에서 앞선 CFO가 대지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하면서 앞서나갔고, 바론 버프를 챙기면서 1세트 쐐기를 박았다.
45분이 넘는 장기전 끝에 기선을 제압한 CFO는 플라이퀘스트의 반격을 용납하지 않고 그대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앞선 1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달려든 CFO는 ‘도고’의 퍼스트블러드를 신호탄으로 미드에서도 ‘홍큐’가 솔로킬로 기세를 한 껏 끌어올렸다.
2세트 시작 5분만에 글로벌 골드 격차를 1500까지 벌린 CFO는 연달아 포탑을 깨면서 10분대 중반에는 4000 골드 가까이 차이를 냈다. 아타칸 전투에서는 일방적인 5대 0 에이스로 플라이퀘스트의 남아있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승기를 잡은 CFO는 내셔남작 앞 한타에서 다시 한 번 에이스를 띄우면서 그대로 경기를 정리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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