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불면 어쩌나”…中 높이 625m 다리 ‘줄 없는 번지점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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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625m 중국 화장협곡대교에 만들어진 이른바 '줄 없는 번지점프'가 정식 운영에 앞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중국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 화장협곡대교의 '줄 없는 번지점프'는 지난 2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었다.
다만 '줄 없는 번지점프'는 지상 높이 60m 지점에 들어섰다.
화장협곡대교 관광지구 측은 "안전성은 확보됐다"라는 식의 입장이었으나, 논란이 계속해 일자 결국 관할 당국이 개장을 잠정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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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장협곡대교에 있는 줄없는 번지점프. [바이두]](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ned/20251025164947898lbzw.jpg)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높이 625m 중국 화장협곡대교에 만들어진 이른바 ‘줄 없는 번지점프’가 정식 운영에 앞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였다. 운영사 측은 개장을 연기한 상황이다.
24일 중국 중화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구이저우성 화장협곡대교의 ‘줄 없는 번지점프’는 지난 22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었다.
번지점프라고 하면 이용자가 몸에 탄력성 좋은 줄 등을 매달고 뛰어내리는 게 보통 인식이지만,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줄과 별도의 안전 장치 없이 다리 밑 설치된 커다란 그물망으로 뛰어내리는 식으로 구상됐다.
협곡 수면에서 교량 표면까지의 높이는 약 625m.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교량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줄 없는 번지점프’는 지상 높이 60m 지점에 들어섰다.
이용자는 낙하 높이를 20m에서 50m까지 선택할 수 있다. 조건도 있다. 이용자의 체중이 40~90㎏여야 한다는 것. 또, 60세 이상이나 심장병·고혈압 환자도 체험이 제한된다.
요금은 1688위안(약 34만원)이다. 기존 줄 있는 번지점프(2999위안·약 60만원)보다는 싼 값이다.
앞서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안전성을 시험하는 영상도 돌았다. 해당 영상에선 다리 위에서 던진 모래주머니가 수십m 아래 있는 안전망에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화장협곡대교 관광지구 측은 “안전망 네 모서리가 고정돼 낙하 충격을 견딜 수 있다”며 “낙하 후 안전망이 아래 플랫폼으로 내려가고, 체험자는 이후 외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짜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일었다. 누리꾼들은 “바람이 강하게 불거나 잘못 뛰어내리면 안전망 밖으로 벗어날 수 있다”는 등의 우려를 보였다.
화장협곡대교 관광지구 측은 “안전성은 확보됐다”라는 식의 입장이었으나, 논란이 계속해 일자 결국 관할 당국이 개장을 잠정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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