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책사 배넌 “트럼프 3선 도전 비책 있다…2028년 대통령 될 것”

조성신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obgud@mk.co.kr) 2025. 10. 2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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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도전'을 위한 비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넌은 헌법을 우회해 트럼프 대통령이 3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밝히지는 않으며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도 확신했다.

뉴욕타임스는 배넌이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도전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진에게 공유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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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백악관 수석전략가였던 스티브 배넌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책사’였던 스티브 배넌이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도전’을 위한 비책을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넌은 24일(현지시간) 영국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는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며, 사람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수정헌법 22조는 ‘누구도 2회를 초과해 대통령직에 당선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에서 당선된 뒤 2020년 대선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게 패했지만, 2024년 다시 당선돼 재선했다.

배넌은 헌법을 우회해 트럼프 대통령이 3선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밝히지는 않으며 “다양한 대안이 있다. 적절한 시기에 그 계획이 뭔지 밝힐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2028년에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도 확신했다.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3선 도전 가능성에 애매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과거 공개·비공개 석상에서 ‘종신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싶다는 농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지난해 대선 당일에는 뉴욕타임스 기자가 “2024년 대선이 마지막이겠느냐”고 묻자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

뉴욕타임스는 배넌이 트럼프 대통령의 3선 도전 계획을 트럼프 대통령 본인이나 참모진에게 공유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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