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이렇게 키우니 서울대 보내지 “사춘기도 무너뜨리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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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가 사춘기 아들을 섬세하게 다루는 육아법을 보여줬다.
정은표는 25일 "저녁 무렵 집에서 놀고 있는 막내가 왠지 짠해 보인다. 형 누나가 집에 있을 때는 귀여움도 많이 받고 다섯 식구라 집이 늘 시끌시끌했었는데 세 식구만 살고 있으니 집은 늘 적막하고 막내도 재미가 없어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정은표는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인간미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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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정은표가 사춘기 아들을 섬세하게 다루는 육아법을 보여줬다.
정은표는 25일 “저녁 무렵 집에서 놀고 있는 막내가 왠지 짠해 보인다. 형 누나가 집에 있을 때는 귀여움도 많이 받고 다섯 식구라 집이 늘 시끌시끌했었는데 세 식구만 살고 있으니 집은 늘 적막하고 막내도 재미가 없어 보인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훤아 배 안 고파?’ ‘응 안고파’ ‘외식할까?’ ‘귀찮아~~’ 이럴 때 내가 꺼내드는 초절정의 무기가 있다. 지웅이 하은이도 좋아했던 ‘밭에 갈까? 고기 구워줄게’ 훤이도 아내도 눈이 번쩍 뜨이는지 동시에 소리친다. ‘진짜? 좋아~~찌찌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냉장고에서 자고있는 고기를 꺼내니 좀 부족할 거 같다. 동네 정육점 들러 좀 더 사서(아니 많이 사서) 밭으로 향한다. 말 꺼내고 한 시간도 안 돼서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먹을 수 있었고 아내도 훤이도 ‘맛있다 좋다 행복하다’ 하면서 ‘아빠 최고 당신 최고’라고 말해준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말 수가 적어진 사춘기 놈이 폭풍 수다를 떨고 ‘엄마 아빠 너무 사랑해 너무 좋아’를 외치고 있으니 내가 꺼내 든 초절정의 무기는 사춘기도 무너뜨리는 힘이 있는 거 같다”라고 뿌듯해 했다.
한편 정은표는 배우로 꾸준히 활동하며, 방송과 강연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인간미로 사랑받고 있다. 그의 아들 정지웅은 현재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kangsj@osen.co.kr
[사진] 정은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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