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라인업] '대거 변화' 충북청주 VS '멀티골' 이의형 앞세운 부천, 절박한 승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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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극과극이지만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맞붙는다.
충북청주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홈팀 충북청주는 그 어느 때보다 승리와 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통산 8차례 맞대결에서 부천은 3승 4무 1패로 앞서 있으며,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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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청주] 황보동혁 기자= 분위기는 극과극이지만 승리가 절실한 두 팀이 맞붙는다.
충북청주FC는 오는 25일 오후 4시 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시즌 3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홈팀 충북청주는 그 어느 때보다 승리와 득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 12경기 연속 무승(4무 8패)으로 두 달 넘게 승리가 없으며, 득점력 부진도 심각하다.
마지막 득점은 지난 8월 30일 부산 아이파크전(2-2 무)으로, 이후 한 달 넘게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경남FC전부터 이어진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K리그2 역대 최장 무득점 기록이라는 불명예까지 떠안았다.
여기에 직전 전남 드래곤즈전에서는 0-3으로 완패하며 최근 안정적이었던 수비에서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3위 부천FC(승점 59)는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라운드에서 천안시티FC를 2-1로 꺾으며 구단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67득점)을 달성,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실제로 3라운드 로빈에 돌입한 이후 단 한 경기만을 제외하고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공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양 팀의 역대 전적에서도 부천이 우세하다. 통산 8차례 맞대결에서 부천은 3승 4무 1패로 앞서 있으며,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도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원정에서도 부천은 2위 수원삼성(승점 66) 추격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노리고 있다.
분위기는 전혀 다르지만, 두 팀 모두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청주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선발 라인업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고, 부천은 직전 경기와 거의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나왔다.
김길식 감독이 이끄는 홈팀 충북청주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승환이 지키며, 스리백은 윤석영-허승찬-반데아벌트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박건우-문승민-김선민-최강민이 나섰고, 공격진은 김영환-이창훈-이원준이 스리톱으로 출격했다.
벤치에는 정진욱, 임준영, 정성우, 이강한, 이지승, 서재원, 이승재가 대기한다.
이에 맞서 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원정팀 부천도 3-4-3 포메이션으로 맞불을 놓았다. 김형근이 골문을 지키며, 수비라인은 정호진-이상혁-홍성욱으로 구성됐다. 중원에는 티아고-최재영-카즈-김규민이 자리했고, 공격진은 박창준-이의형-바사니가 충북청주의 골문을 노린다.
교체 명단에는 김현엽, 백동규, 최원철, 성신, 몬타뇨, 장시영, 갈레고가 포함됐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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