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 절실하게” vs 김경문 “우승에 대한 목마름 많다” 한국시리즈 출사표

안형준 2025. 10. 2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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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과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 각오를 밝혔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LG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한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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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염경엽 감독과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 각오를 밝혔다.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는 10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5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를 갖고 한국시리즈 출사표를 던졌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LG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한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가 참석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염경엽 감독은 "3주가 넘는 시간 동안 올시즌 가장 잘했던 부분과 장점을 중심으로 준비 열심히 했다"며 "한화는 투타 짜임새를 가진 팀이다. 하지만 우리도 단단한 조직력으로 짜임새있는 야구를 하는 것이 장점이다. 올해 한국시리즈도 2023년처럼 멋진 승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승을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년만에 다시 통합우승을 노리는 LG다. 염경엽 감독은 "2023년과 느낌은 똑같다. 기회는 항상 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번 한국시리즈도 절실하게 임할 것이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나타냈다.

김경문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내가 예상한 것보다 선수들이 잘해줬다. 덕분에 (PO)5차전을 좋은 경기로 마쳤다. LG는 짜임새가 굉장히 강한 팀이지만 우리 선수들과 좋은 경기를 하면서 이번 만큼은 꼭 우승을 하고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과 플레이오프 혈투를 치르고 한국시리즈에 오른 김경문 감독은 "정규시즌 2위였는데 밑에서 오는 팀에게 지면 자존심이 상하지 않나. 꼭 이기고 싶었다"며 "생각보다 선수들 컨디션이 좋다. LG가 강하고 좋은 팀이지만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플레이오프가 5차전까지 진행된 것은 LG에 유리한 부분. 한화는 외국인 에이스 듀오인 폰세, 와이스가 1,2차전에 나서지 못한다. 염경엽 감독은 "사실 (PO가)4차전에서 끝나면 어쩌나 했는데 그래도 5차전에 가서 조금은 유리한 상황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폰세가 두 번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야구라는 것이 유리하다고 늘 이기는 것도 아니고 불리하다고 늘 지는 것도 아니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상대보다는 우리가 해야할 것들, 우리가 잘해야 할 것들에 집중해야 좋은 승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년 전 염경엽 감독은 한국시리즈에 나서며 지도자 커리어 첫 우승에 대한 갈망으로 가득했다. 그리고 결국 꿈에 그리던 '우승 감독'이 됐다. 이번에는 김경문 감독이 긴 감독 커리어의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김 감독은 "준우승을 많이 한 감독이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많다. 하지만 우승은 하늘에서 해주는것이다. 욕심보다는 선수들과 즐겁게 한 경기 한 경기 풀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염경엽, 김경문/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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