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미국은 와인의 계절…워싱턴주 자연으로 떠나는 가을 여행

홍지연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ong.jiyeon@mkai.ai) 2025. 10. 25.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북서부의 가을은 와인이 무르익는 계절이다.

워싱턴주관광청은 가을을 맞아 워싱턴주 전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와인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와인 시음과 농장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와인 축제, 농장 체험, 예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워싱턴주 곳곳에서 열려 여행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키마 밸리 / 사진=Goose Ridge Estate
미국 북서부의 가을은 와인이 무르익는 계절이다. 워싱턴주관광청은 가을을 맞아 워싱턴주 전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와인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포도 수확이 절정에 이르는 이 시기, 와인 컨트리로 불리는 워싱턴주는 황금빛 포도밭과 붉게 물든 단풍으로 물든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와인 시음과 농장 체험, 지역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풍성한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왈라왈라 밸리 Walla Walla Valley
왈라왈라 밸리 / 사진=왈라왈라관광청
왈라왈라 밸리는 약 12㎢ 규모의 포도밭과 130여 개의 와이너리가 밀집한 워싱턴주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다.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아담한 다운타운에는 45곳이 넘는 테이스팅 룸과 지역 상점들이 자리하고 있어 종일 와인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매년 11월 초 열리는 ‘폴 릴리스 위켄드(Fall Release Weekend)’에는 각 와이너리가 새로 출시한 와인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은 와인메이커와 직접 대화를 나누며 와인의 제작 과정과 철학을 들을 수 있다.

야키마 밸리 Yakima Valley
야키마 밸리 / 사진=Goose Ridge Estate
야키마 밸리는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재배지로 와인은 물론 수제 맥주와 사과주(시드르·Cider)로도 유명하다.

가을철 ‘십 앤 스트롤(Sip and Stroll)’ 행사 기간 지역 상점과 테이스팅 룸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음료 시음이 가능하다.

매년 10월 초 열리는 ‘캐치 더 크러시(Catch the Crush)’ 행사에서는 포도밟기 체험, 양조장 투어, 라이브 음악 공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트라이시티스 Tri-Cities
트라이시티스 / 사진=kelly Turso
트라이시티스 지역은 반경 약 80㎞ 이내에 200개가 넘는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어 와인 애호가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매년 11월 중순 열리는 ‘트라이시티스 와인 페스티벌(Tri-Cities Wine Festival)’은 하루 동안 수많은 와이너리가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고,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축제다.

강변을 따라 자리한 숙소 더 로지 앳 콜럼비아 포인트(The Lodge at Columbia Point)에서는 콜럼비아 강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컬럼비아 리버 고지
East Columbia River Gorge
컬럼비아 리버 고지지역은 고지대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단풍과 포도밭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에는 메리힐(Maryhill), 코 셀러스(Cor Cellars), 제이콥 윌리엄스(Jacob Williams) 등 워싱턴을 대표하는 와이너리들이 자리하고 있으며, 소도시 화이트 새먼(White Salmon)이나 빙엔(Bingen)을 거점으로 여행하면 편리하다.

하루 일정을 마친 뒤에는 스파나 욕탕 시설을 갖춘 숙소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워싱턴주의 가을은 쾌적한 기후 덕분에 야외활동에 적합하며, 수확 직후 생산된 신제품 와인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시기다.

특히 와인 축제, 농장 체험, 예술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워싱턴주 곳곳에서 열려 여행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인기 와이너리와 주요 이벤트는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아 여행 전 미리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