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억 빚’ 임채무, 손자에게 두리랜드 물려주나…“저 물려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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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딸 임고운, 그리고 손자 심지원과 함께 세대를 잇는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위기에 놓인 '두리랜드'를 살리기 위해 뭉친 임채무 3대의 일상이 그려진다.
과연 야무진 손주의 도전에 임채무는 어떤 답을 내놓을지, 그 결말은 26일 오후 4시 4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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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채무가 딸 임고운, 그리고 손자 심지원과 함께 세대를 잇는 가족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적자 위기에 놓인 ‘두리랜드’를 살리기 위해 뭉친 임채무 3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4학년 손자 심지원은 등장부터 할아버지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한다. 그는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심각하게 하시는 거예요?”라며 자연스럽게 대화에 끼어들고, 곧바로 “또 우리 엄마 혼내고 계셨어요?”라며 엄마를 감싸는 귀여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앞서 임채무는 외손주 심지원을 두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손주 역시 그 기대에 걸맞게 ‘두리랜드 3세’로서 남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심지원은 “친구들이 잘 노는 큰 놀이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블록이 있는 곳에 흔들리는 부분이 있다”라며 놀이터 곳곳을 꼼꼼히 점검한다. 실제로 그는 임채무를 데리고 2층 블록을 찾아 나서 바닥을 두드리며 문제점을 직접 찾아내는 등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실사 나오신 분 같다”며 감탄, ‘채무랜드’라 불리는 ‘두리랜드’의 새로운 희망을 예고한다.
하지만 심지원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할아버지 언제까지 운영하실 거예요?”, “운영 힘들면 저 물려주실 건가요?”라며 당돌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과연 야무진 손주의 도전에 임채무는 어떤 답을 내놓을지, 그 결말은 26일 오후 4시 40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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