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7억, 상여금 3.5억…기술주 훈풍에 증권가는 ‘돈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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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맨들이 쾌재를 내지르고 있다.
증권시장이 기술주를 중심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가면서, 연봉·수당 인상과 더불어 막대한 상여금까지 받게 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욕주 뉴욕시 증권업계 종사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50만5630달러(약 7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었다.
뉴욕주 증권업계 평균 급여(48만4300달러)는 미국 전체 평균(23만8200달러)의 두 배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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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25/mk/20251025130602368geij.png)
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뉴욕주 뉴욕시 증권업계 종사자의 지난해 평균 급여는 50만5630달러(약 7억2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었다. 이는 지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평균 급여를 끌어올린 것은 거액의 상여금이었다. 지난해 증권업계 직원들에게 지급된 보너스는 총 475억달러(약 68조3905억원)로 사상 최고치다. 단순 계산 시 1인당 평균 24만4700달러(약 3억5231만원)의 상여금이 돌아가는 셈이다.
뉴욕시 증권업계 평균 급여는 뉴욕시 민간부문 전체 평균(10만1760달러)의 약 5배 수준이다. 두 번째로 평균 급여가 높은 업종인 웹 검색 포털 및 기타 정보 서비스(31만8360달러)보다도 509% 높았다. 뉴욕주 증권업계 평균 급여(48만4300달러)는 미국 전체 평균(23만8200달러)의 두 배가 넘는다.
증권업계 종사자들의 보수는 올해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회원사들의 지난 상반기 급여와 상여금 등 직원 보상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상반기 뉴욕증권거래소 가입사들의 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1% 신장한 304억달러(약 43조7699억원)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으로 트레이딩 수익이 73% 치솟은 덕분이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호실적을 거두고, 지난해 기준 20만1500명을 채용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고용지표를 기록하는 등 보너스가 증가할 요인이 많다.
토머스 디나폴리 뉴욕주 회계감사관은 “증권업계의 수익 확대는 뉴욕 시민이 의존하는 주택, 교통, 공공 서비스에 대한 핵심 투자를 지원하는 세수 확보에 중요한 동력이 된다”며 “금리, 인플레이션,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은 남아 있지만 월스트리트는 올해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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