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홍석천이 인정한 '보석' 기현우, 지상파 안방 데뷔…'찬란한 너의 계절에' 합류

장진리 기자 2025. 10. 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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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인정한 '보석' 기현우가 지상파에 데뷔한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기현우는 2026년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에 캐스팅됐다.

기현우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기현우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지상파 안방까지 안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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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현우. 제공| 호기로운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인정한 '보석' 기현우가 지상파에 데뷔한다.

2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기현우는 2026년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에 캐스팅됐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배우' 채종협, 이성경이 캐스팅된 화제작이다.

기현우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지상파 드라마에 첫 출연한다. 2021년 카카오TV 오리지널 '징크스'로 데뷔한 그는 '준과 준', '사랑의 안단테', '러브 스트라이크'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폭군의 약혼녀가 되겠습니다'에 출연해 '숏폼 스타'로 떠올랐다.

특히 유튜브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하며 홍석천도 인정한 '보석'임을 인정받았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기현우의 출연에 "실물 미쳤다, 진짜 잘생겼다"라고 미남 스타의 장점만을 섞어둔 듯한 비주얼에 감탄한 바 있다.

기현우는 '찬란한 너의 계절에'로 지상파 안방까지 안착하게 됐다. 과연 그가 첫 지상파 드라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커진다.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녀는 예뻤다', '고교처세왕'을 쓴 조성희 작가,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원더풀 월드' 등을 만든 정상희 PD가 연출한다. 2026년 상반기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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