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서 터진 '역대급' 도박 스캔들, 로지어 현 소속팀 반응은…"우린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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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일은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팀은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위해 기도하고, 뒤에서 응원하며, 코트에서는 승리하는 것이다. 끝까지 그를 지지한다. 결국 우리 형제다. 팀에 없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로지어의 에너지를 기억하며 경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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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그런 일은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일이다. 우리는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시즌 개막과 함께 NBA에 '역대급' 도박 스캔들이 터졌다. 전·현직 선수들이 연루된 스포츠 베팅 조작 및 사기도박 사건이 FBI(연방수사국), HSI(국토안보국), NYPD(뉴욕경찰청) 합동수사를 통해 밝혀졌다.
체포된 전·현직 선수들만 무려 34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이끄는 천시 빌럽스 감독, 마이애미 히트에서 현역으로 뛰고 있는 테리 로지어 등이 포함됐다.
로지어는 스포츠 베팅 조작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샬럿 호네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2023년 3월 23일 경기가 지목됐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부상을 이유로 경기에 뛰지 않았는데 이 정보를 베팅한 이들에게 흘린 것으로 전해진다.
로지어가 체포된 이후 혼란스러운 이들은 단연 현 소속팀 마이애미다. 그리고 25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와 관련된 입장을 밝혔다.

마이애미를 이끄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은 "이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로지어는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존재다. 그는 라커룸에서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로지어가 앞으로의 과정을 겪는 동안 우리의 마음과 응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일단 시즌이 시작된 만큼 팀은 앞으로 나가야 한다. 리그는 멈추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뱀 아데바요 역시 로지어를 지지했다. 그는 "그런 일이 일어나는 건 누구도 보고 싶지 않은 일"이라며 "우리 팀은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위해 기도하고, 뒤에서 응원하며, 코트에서는 승리하는 것이다. 끝까지 그를 지지한다. 결국 우리 형제다. 팀에 없는 게 이상하게 느껴졌다. 로지어의 에너지를 기억하며 경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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