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엄니' 김수미 1주기…웃음과 정으로 남은 국민배우
이정민 기자 2025. 10. 25. 09:33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고(故)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지났다.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지병으로 인한 고혈당 쇼크로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5세. 갑작스러운 비보에 방송가와 팬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다.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전원일기’의 ‘일용엄니’로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1986년 MBC 연기대상에서 조연 배우로는 처음 대상을 수상하며 ‘국민엄마’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마당 깊은 집’, ‘젊은이의 양지’, ‘안녕 프란체스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수미네 반찬’,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서 특유의 인간미와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생의 마지막까지도 무대를 지켰던 그는 뮤지컬 ‘친정엄마’와 영화 ‘귀신경찰’을 유작으로 남겼다.
1주기를 맞아 며느리 서효림은 고인의 일기를 엮은 책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의 인세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故 김수미 장학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효림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챙기던 어머니의 뜻을 이어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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