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밑돈 물가에 상승 랠리···뉴욕 3대 지수 최고치[데일리국제금융시장]

김창영 기자 2025. 10. 25.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물가 지표 호조에 '안도 랠리'를 펼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준 '연내 추가 2회' 금리인하 기대 강화
뉴욕증권거래소. AFP연합뉴스
[서울경제]

뉴욕 증시에서 3대 지수가 물가 지표 호조에 ‘안도 랠리’를 펼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현지시간)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72.51포인트(1.01%) 오른 4만 7207.1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3.25포인트(0.79%) 오른 6791.6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63.07포인트(1.15%) 상승한 2만 3204.87에 각각 마감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물가 지표가 전문가 예상을 밑돌면서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 지난 8월(2.9% 상승)보다 상승률이 커졌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치면서 투자자들이 반색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행보를 지속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졌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오는 28∼2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을 97%로 반영했다. 올해 마지막 FOMC인 12월 9∼10일 회의까지 기준금리를 현 수준보다 총 0.50%포인트 이상 인하할 확률을 97%로 높여 반영했다.

연준의 통화 완화 정책이 신용위험을 낮출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JP모건체이스(2.0%), 웰스파고(2.31%), 시티그룹(2.16%) 등 대형 은행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IBM은 자사가 개발 중인 양자 컴퓨팅의 특정 알고리즘 실행에 AMD의 칩을 활용할 수 있다는 보도에 7.9% 올랐고, AMD도 7.6% 상승했다.

카슨그룹의 라이언 디트릭 최고시장전략가는 "해롭지 않은 CPI 지표가 다음 주와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문을 열면서 인플레이션 전선에서 좋은 소식을 얻었다"라고 평가했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