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활동가들 “안전 없는 고리2호기 폐쇄하라” [현장 화보]
정효진 기자 2025. 10. 25. 09:01

환경단체 활동가들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 수명 연장에 반대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3일 계속운전(수명 연장)을 논의 중인 부산 기장 고리 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사고관리계획서를 승인했다. 사고관리계획서는 원전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에 대해 대응 전략과 조직, 교육 훈련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기술한 원전 사고 대응계획으로 수명 연장에 필요한 단계다.

참가자들은 이번 승인 결정을 두고 “핵심 안전성 평가 항목조차 완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행된 졸속 심의”라며 “대한민국의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은 고리2호기 폐쇄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정효진 기자 hoh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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