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문 앞에서의 믿기 힘든 여정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맨시티 6시즌 2경기 출전 '베테랑 GK' 현역 은퇴 선언 [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베테랑 골키퍼 스콧 카슨이 은퇴를 선언했다.
카슨은 24일(한국시각)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골문 앞에서의 믿기 힘든 여정을 마무리할 때가 왔다. 축구는 내게 모든 것을 주었다. 추억, 우정, 그리고 결코 잊지 못할 순간들이다"며 "이 여정에 함께한 모든 동료, 코치, 팬, 그리고 구단에 감사드린다. 영광이었다"고 전했다.
리즈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그는 리즈에서 프로 무대를 처음 밟았다. 3경기를 뛰었던 그는 2005년 1월 리버풀로 적을 옮겼다. 이후 셰필드 웬즈데이, 찰턴 애슬레틱, 애스턴 빌라 등에서 임대 이적해 활약했다.
카슨은 2008년 7월 리버풀을 떠나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 유니폼을 입었다. 세 시즌 동안 118경기에 출전해 179실점 25클린시트라는 성적을 남겼다.
이후 튀르키예 무대로 향했다. 2011년 7월 부르사포르와 손을 잡았다. 두 시즌 동안 뛰었고 2013년 7월 위건 애슬레틱과 계약하며 잉글랜드 무대로 돌아왔다. 위건에서 두 시즌 동안 59경기에 나선 그는 더비 카운티 유니폼을 입었다. 4년 동안 171경기 189실점 60클린시트를 마크했다.

카슨은 2019년 8월 새로운 결단을 내렸다. 맨체스터 시티 임대 이적을 선택했다. 두 시즌 동안 임대생 신분으로 맨시티에 있었다. 2021년 7월 더비와 계약이 만료된 뒤 맨시티에 자유계약(FA)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맨시티에 몸을 담았다.
맨시티에서 많은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긴 시간 있었지만, 2경기에 나온 것이 전부였다. 그는 3순위 골키퍼로 팀에 있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카슨은 맨시티에서 단 두 경기만 출전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를 팀 내에서 중요한 존재로 평가했다"며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그는 에데르송의 경기 준비를 돕고 팀 적응을 도운 핵심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카슨이 은퇴를 발표한 뒤 많은 선수가 감사를 전했다. 엘링 홀란은 "그리울 거야, 행운을 빌어 친구야"라고 썼다. 일카이 귄도안은 "레전드! 함께해서 즐거웠다"고 했다. 페르난지뉴는 "GOAT(최고의 선수)"라고 짧게 답했다. 벤 포스터는 "정말 훌륭한 커리어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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