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서 신촌 빼고 마포 넣는다더니…소형 21억 신고가 찍었다

최지수 기자 2025. 10. 25.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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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숲 아이파크 (사진=네이버)] 

서울 마포구 신수동 1천15가구 규모의 '신촌숲아이파크'가 아파트 이름을 '마포아이파크포레'로 바꿉니다. 

신촌숲아이파크는 신수1구역 주택재건축 사업을 통해 탄생한 아파트로 지난 2019년 8월 입주한 단지입니다. 경의선숲길 인근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2호선과 6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아파트 명칭 변경을 위한 소유자 최종 투표 결과에 따라 단지명이 '마포아이파크포레'로 바뀔 예정입니다.

아파트 소유주들은 아파트 위치가 마포구인데도 서대문구 행정동인 '신촌'이란 이름을 쓰면서 혼란을 주고, 아파트 가치 상승에도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아래 명칭 변경을 추진해 왔습니다. 

향후 부동산 규제가 더 강화될 거라는 예측 하에 최근 신고가 거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 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은 지난 15일, 전용면적 59㎡가 21억원에 팔려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인근에서도 부동산 가치 상승을 위해 단지명을 바꾼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마포구 대장 단지로 꼽히는 아현동 '마포래미안푸르지오'도 과거 '아현래미안푸르지오'에서 이름을 바꿨습니다.

마포자이3차'는 '마포자이더센트리지'로, '마포하늘숲자이'는 '마포프레스티지자이'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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