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마 풀코스, 5시간 30분이 완주 제한 시간

김동현 기자 2025. 10. 2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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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못 맞추면 버스로 돌아와야
20~30㎞ 구간 초코파이 등 제공
러닝후 가볍게 조깅, 2시간내 식사

26일 열리는 2025 춘천마라톤(조선일보사·춘천시·스포츠조선·대한육상연맹 공동 주최) 현장은 선수 2만여 명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풀코스(42.195㎞·오전 9시 출발)와 10㎞ 코스(오전 10시 출발) 참가자 모두 오전 8시까지 번호표를 부착한 채 공지천 인조구장에 집결해야 한다.

지난해 춘천마라톤에서 참가자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장련성 기자

당일 물품 보관소에 맡길 것이 있다면 사전에 택배로 받은 물품 보관용 비닐백을 반드시 챙겨와야 한다. 현장에서 보관 백을 추가로 나눠주지 않는다. 물품을 맡기면 보관 스티커를 받는데, 스티커에 적힌 번호와 참가자 배번이 다르니 헷갈리지 않게 유의해야 한다. 물품 보관 스티커는 배번을 가리지 않게 번호표 뒷면에 붙이는 것이 좋다.

풀코스는 A~F 그룹, 10㎞는 A~D 그룹으로 나누어 알파벳순으로 출발한다. 집결 전 번호표에 적혀 있는 그룹을 숙지해 놓자. 자기 그룹보다 먼저 출발하면 실격 처리된다. 출발선을 통과하는 시점부터 기록이 측정되기 때문에 뒤에서 출발해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

협찬:

번호표에는 기록 측정용 칩이 탑재돼 있어 5㎞ 구간마다 기록을 측정한다. 복제된 번호표나 거래를 통해 양도받은 번호표가 적발되면 부정 참가자로 실격 처리되고 기록이 몰수된다. 풀코스는 5시간 30분, 10㎞는 1시간 30분의 완주 제한 시간이 있다. 구간별 교통 통제 해제 시각을 맞추지 못하면 회송 버스를 타고 돌아와야 한다.

춘천마라톤의 모토는 ‘안전 마라톤’이다. 5㎞ 구간마다 설치된 급수대에서 수분을 보충하며 달리기를 권장한다. 20~30㎞ 구간에선 초코파이·파워젤·바나나 등 영양 보충식도 제공된다. 결승선을 통과한 뒤에는 주저앉지 말고 5분가량 가벼운 조깅을 하면 근육을 풀어줄 수 있다. 대회가 끝나고 2시간 이내에 식사를 하는 것이 회복 속도를 높이는 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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