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안성현·김민수·강승구, AAC 전원 컷 통과

임정우 기자(happy23@mk.co.kr) 2025. 10. 24.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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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과 김민수, 강승구가 제16회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성현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레이트 골프클럽 마즐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연속 3타를 줄인 안성현은 이번 대회 주말 성적에 따라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첫날 1타를 잃었던 김민수는 둘째날 3언더파를 적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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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안성현이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둘째날 티샷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KGA
국가대표 안성현과 김민수, 강승구가 제16회 아시아 퍼시픽 아마추어 챔피언십(AAC) 컷 통과에 성공했다.

안성현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에미레이트 골프클럽 마즐리스 코스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7위에 자리했다. 공동 선두 린타로 나카노(일본), 콴 헝 레(베트남)와는 5타 차다.

이틀 연속 3타를 줄인 안성현은 이번 대회 주말 성적에 따라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안성현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몇 차례 실수가 나왔지만 이틀간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셋째날과 최종일에는 더 많은 타수를 줄일 수 있도록 집중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첫날 1타를 잃었던 김민수는 둘째날 3언더파를 적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날보다 순위를 16계단 끌어올리며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린 김민수는 최종일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코스와 무더위 등에 대한 적응을 모두 마쳤다. 이제는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설명했다.

강승구는 2오버파 146타 공동 34위에 포진했다. 첫날에 이어 둘째날에도 1오버파 73타를 기록한 그는 셋째날 순위 끌어올리기에 나선다. 한국 선수들이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면 역대 세 번째 한국인 우승자가 된다. 앞서 한창원과 이창우가 2009년과 2013년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1년생 기대주 박시우는 11오버파 155타를 기록하며 컷 탈락했다. 조지아 대학교 소속으로 미국 대학 골프 리그를 누비고 있는 조성엽은 둘째날 경기를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기권했다.

두바이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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