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하면 원주, 원주 하면 만두”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

이기영 2025. 10. 2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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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원일로 메인 무대에서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서동면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김명진 만두축제 추진위원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도의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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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중앙동 전통시장·문화의 거리·원일로 일대서 사흘간 일정 돌입
개막식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등 시민 3000여명 참석
▲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 일대에서 개막한 가운데 만두부스 업체에서 찐 만두를 선보이고 있다.

2025 원주만두축제가 24일 중앙동 전통시장, 문화의 거리, 원일로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리며 사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맛있는 이야기, 정겨운 만남’을 주제로 50여종의 다채로운 만두를 선보이며 전국 대표 미식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만두축제에 참가한 업체 직원이 분주히 만두를 빚고 있다.

축제 첫날은 오후 3시부터 축제장은 물론 골목에도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특히 만두마다 다양한 만두를 맛보기 위한 시민과 관관객으로 발 디딜 틈 조차 없을 정도했다. 일부 인기 만두 부스는 기다리는 사람만 100여명에 달했고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 2025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24일 원일로 일대가 몰려드는 시민과 관광객으로 북적였다.

단구동 김태구씨는 “아이들과 축제장을 나와 다양한 만두를 맛봤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세계 만두까지 맛볼 수 있어 즐겁다”며 “원주가 만두의 도시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친구와 함께 축제를 찾은 대학생 박민영씨는 “SNS에서 보고 원주에 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분위기가 활기차고 먹거리도 다양하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개막식이 열린 메인무대는 시민, 관광객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원일로 메인 무대에서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서동면 강원도 경제진흥원장,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장, 김명진 만두축제 추진위원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시·도의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

원광수 시장은 “원주는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음식의 도시”라며 “만두는 시민들의 정과 추억이 담긴 소울푸드로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 원주만두의 맛을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두축제를 기반으로 원주가 대한민국 대표 음식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도지사는 “댄싱카니발에 이어 만두축제도 전국적인 명품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강원도 대표도시 원주가 인구 50만 대도시로 도약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김진태 도지사. 원강수 시장, 조용기 시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은 메인무대에서 축제 개막을 선언했다.

만두축제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매일 오후 1시부터 만두 경연대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만두 쿠킹클래스, 라이브 쿠킹쇼, 지역 예술 공연, 문화예술 체험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간대별로 진행된다.

특히 중식대가 이연복 셰프는 26일 오후 6시 메인 무대에서 라이브 쿠킹쇼를 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또 25일은 중국단체 관광객 730여명이 오전 11시 원주국제걷기대회 5㎞를 걸은 후 만두축제장을 찾아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예정이다. 이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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