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문동주, KS에서는 선발투수로… 김서현 믿는다"

심규현 기자 2025. 10. 2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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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는 문동주를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랜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것에 대해 "마지막이 NC 다이노스 시절이었다. LG가 좋은 팀이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멋진 승부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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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 감독이 한국시리즈에서는 문동주를 선발투수로 기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김경문 감독. ⓒ한화 이글스

한화는 24일 오후 6시30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5판3선승제) 5차전에서 11-2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로써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4차전을 아쉽게 내줘 이날 경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초반 중심 타선이 득점을 잘 만들어줘 쉽게 풀렸다. 또 폰세가 타구에 맞았지만 괜찮다고 한 후 5회까지 투구를 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한화는 예고대로 폰세, 와이스 두 명의 투수로 경기를 끝냈다. 김 감독은 "0외국인 투수를 썼기에 두 선수의 등판 날짜가 미뤄지지만 한국시리즈 첫날 등판하는 투수가 잘 던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시간이 많지 않지만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문동주를 어떻게 활용하지에 대해서는 "문동주가 한국시리즈까지 불펜에서 던진다면 희망이 없을 것이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좋은 활약을 하지 못한 선수들이더라도 한국시리즈에서 반등한다면 팀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김서현을 믿고 기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문동주. ⓒ연합뉴스

그러면서 "한국시리즈에서는 문동주가 선발투수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경문 감독은 오랜만에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는 것에 대해 "마지막이 NC 다이노스 시절이었다. LG가 좋은 팀이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멋진 승부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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