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P 10R 더블더블’ 문정현 “밥값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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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문정현(24, 194cm). 팬들과의 세리머니 약속도 잊지 않았다.
문정현은 2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 수원 KT의 77-7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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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은 24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14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 수원 KT의 77-71 승리를 이끌었다.
문정현은 올 시즌 최다 득점과 첫 두 자릿수 리바운드를 올리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인터뷰실을 찾은 문정현은 “우리가 오늘(24일)과 일요일 연달아 경기가 있다. 일단 오늘(24일) 경기부터 집중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이겨서 기분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경기 전 문경은 감독은 “특히 문정현이 활약해줬으면 한다. 수비에서 신을 내며 공격도 활발하게 했으면 좋겠다”며 문정현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 이야기를 듣자 문정현은 “감독님이 주문하는 것만큼 몸도 안 따라주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래도 이날만큼은 밥값을 조금 한 것 같다(웃음). 더 잘해야 하는데 아직 부족하다”고 답했다.
문정현은 4쿼터에만 2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승부처에서 맹활약했다. 특히 마지막 3점슛을 성공한 후 문정현은 세리머니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문정현은 “물론 슛이 안 들어가면 답답하다. 그렇다고 안 던지면 더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는 팬들이 부탁한 세리머니를 했다”며 웃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6승 2패를 기록, 공동 1위로 도약했다. 26일 홈 경기 상대는 공동 1위 정관장이다. 이날 승리한다면 단독 1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KT의 올 시즌 홈 승률은 100%(5전 5승)다.
문정현은 “실제로 팬들의 자유투 방해가 도움이 되는 것 같다(웃음). 그거 덕분에 상대 자유투 성공률이 저조한 것 같다. 이겼다 해서 너무 들뜨지 않고, 긴장된 분위기에 운동하고 있다. 선형이 형이 분위기를 잘 잡아줘서 우리는 따라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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