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레슬링 광인' 이광수에 악담.."경기 끝나서 못 봤으면 좋겠다"[콩콩팡팡][별별TV]
김정주 기자 2025. 10. 24.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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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경수가 쇼핑에 빠진 이광수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이날 이광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프로레슬링 경기 관람에 앞두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경쇼핑에 푹 빠진 이광수를 기다리던 도경수는 "지금 레슬링 보러와서 마스크를 왜 사려고 하는 거야. 진짜 이러다가 끝난다. 끝나서 못 봤으면 좋겠다"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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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배우 도경수가 쇼핑에 빠진 이광수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2화에서는 멕시코 전통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러 간 'KKPP 푸드 해외 탐방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프로레슬링 경기 관람에 앞두고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레슬링 마스크와 각종 기념품이 즐비한 기념품 가게를 보고 크게 흥분했다.

이광수는 화려한 마스크에 꽂혀 발걸음을 멈췄으나 감사를 맡은 김우빈은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구매를 반대했다. 경쇼핑에 푹 빠진 이광수를 기다리던 도경수는 "지금 레슬링 보러와서 마스크를 왜 사려고 하는 거야. 진짜 이러다가 끝난다. 끝나서 못 봤으면 좋겠다"라며 못마땅한 표정을 지었다.
도경수는 티켓 카운터 마감이 임박하자 "2분 남았대요! 지금 안 사면 못 들어간대요!"라고 외치더니 "그냥 못 들어갔으면 좋겠다. 난 안 들어가도 돼. 저 사람이 후회하는 게 더 행복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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