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문경은 KT 감독, “결국은 2점슛 싸움이다” … 손창환 소노 감독, “80점 경기를 해줘야 한다”

김채윤 2025. 10. 24.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 KT는 2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77-71으로 웃었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리바운드도 평균보다 못 잡았다. 2점슛 싸움에서 잘했다. 하윤기가 상대 약점인 4번 자리에서 미스매치를 잘 공략했다. 경기 전에 문정현이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정말 좋은 역할 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결국은 2점슛 싸움이다” (문경은 KT 감독)
“80점 경기를 해줘야 한다” (손창환 소노 감독)

수원 KT는 2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77-71으로 웃었다. 3연승을 기록하면서 리그 1위에 올랐다.

KT의 시작은 어려웠다. 하윤기(204cm, C)가 공수 양면에서 골밑을 장악했지만, 수비가 엉키면서 이른 시간에 파울을 쌓았다. 네이던 나이트(202cm, C)에게도 자유투를 20개나 허용했다.

그러나 KT는 공격 마무리를 잘했다. 2점슛 성공률이 64%(23/36)로 높았다. 특히 문정현(194cm, F)은 어려울 때마다 한 방을 터뜨리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문경은 KT 감독은 경기 후 “리바운드도 평균보다 못 잡았다. 2점슛 싸움에서 잘했다. 하윤기가 상대 약점인 4번 자리에서 미스매치를 잘 공략했다. 경기 전에 문정현이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정말 좋은 역할 해줬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문경은 감독은 “(네이던) 나이트에게 30점은 많이 줬다. 19점에서 20점 초반으로 막았으면 했는데, 전반 도움 수비가 늦었다. 스위치 수비를 두 가지 정도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헷갈린 것 같다. 2샷 파울이 많았다. 이정현 등 외곽 수비는 잘됐다. 수비 미스만 아니었으면 전반에 4~5점 정도 앞서나갈 수 있었을 텐데, 한 템포씩 늦었다”라며 안됐던 점도 짚었다.

KT는 이날 승리로 홈경기 승률 100%를 이어갔다. 그리고 이틀 뒤 공동 1위에 위치한 안양 정관장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 1라운드라 하위권 상위권의 경계가 없다. 연승하면 상위권이고, 연패하면 하이권이다. 오늘 소노를 잡아야 일요일 경기가 있다고 생각했다. 현재 정관장의 공수 밸런스가 좋다. 그런데 그날은 우리 홈이다(문 감독은 이 말에 힘을 줬다). 연습경기를 한번 했었고, 좋은 기억이 있다. 선수들도 자신있어 할 거다”라며 웃으며 이야기했다.
 


한편, 소노는 나이트가 30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우려했던 리바운드는 오히려 더 많이잡았다. 패인은 야투율이다.

이날 소노의 야투율은 35%로 저조했다. 손창환 소노 감독도 경기 후 “우리가 득점을 못해서 졌다. 80점 경기를 해줘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정현(188cm, G)의 공격이 묶인 것도 소노 공격 정체에 한 몫을 했다. 손창환 감독은 “이정현한테 쏠리는 게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이재도나 켐바오도 풀 줄 알아야 한다. 경기 운영 감각이 더 올라와야 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